전국 대학생 `스마트폰 게임` 개발 공모전 열린다
2011.06.10 13:17게임메카 장제석 기자

▲ 한게임 후원, 총상금 2000만원 규모의 대학생 스마트폰 게임 공모전
온네트와 오렌지크루는 전국 대학생 대상 ‘제2회 스마트폰 게임 개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오늘 밝혔다.
온네트와 오렌지크루가 공동 주최하고 한게임이 후원하는 이번 공모전은 나날이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모바일 컨텐츠 산업을 육성하고, 젊은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젝트이다. 특히 다른 대다수의 공모전과 달리 출품작의 저작권은 모두 개발자에게 있어, 순수한 의미의 ‘개발 환경 지원’이라는 취지에 걸맞게 진행된다.
공모전 응모는 2년제 이상의 국내외 대학생 및 대학원생이면 가능하며, 개인 또는 3명 이내의 팀으로 응모가 가능하다. 지원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7월 7일까지 기획서를 제출하고, 10월 4일까지 작품 개발을 완료하면 된다.
주최측은 심사를 통해 대상과 금상 1팀, 장려상 3팀 등 총 5팀의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대상에 선정된 팀에게는 1000만원의 상금이 전달되며, 금상에는 400만원, 장려상 3팀에는 각 200만원 등 총 20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공모전의 심사는 기획성, 게임성, 완성도 항목을 기준으로 온네트와 오렌지크루의 임원과 스마트폰 관련 전문가가 참여해 진행된다. 또한, 온네트와 오렌지크루는 이번 공모전에서 수상한 학생들에게 개발 지원, 멘토링, 취업 혜택 등을 통해 지속적인 후원을 진행할 방침이다.
온네트 홍성주 대표는 “지난 해 진행된 공모전에서 창의력이 빛나는 멋진 작품들을 많이 만날 수 있어서 상당히 큰 보람이 있었다”며 “이번 공모전에서도 아이디어와 창의력을 가진 젊은이들을 발굴할 수 있도록 더욱 심혈을 기울여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오렌지크루 박영목 대표는 “이와 같은 좋은 취지의 공모전을 통해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개발 환경이 발전했으면 한다”며 “처음 생각했던 순수한 목적을 잃지 않는 공모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오렌지크루는 NHN이 독자적으로 설립한 스마트 디바이스 게임개발 전문회사로, 국내 최고 수준의 모바일 게임개발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온네트는 전세계 법인과 함께 글로벌 게임 컨텐츠 발굴에 노력하고 있는 벤처 1세대 게임 회사이다.
온네트와 오렌지크루가 함께 하는 이번 공모전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공모전 홈페이지(http://www.gameappsc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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