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직접 날아오를 시간, VR로 즐기는 ‘에이스 컴뱃 7' 발표
2015.12.06 20:22게임메카 김영훈 기자
▲ 비행슈팅게임 '본좌'와 VR이 만났다 '에이스 컴뱃 7' (영상출처: 공식유튜브)
비행슈팅을 논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에이스 컴뱃’이 돌아왔다. 그것도 VR(가상현실) 완벽 대응이다. 이제 직접 창공으로 날아오를 준비를 하자.
반다이남코는 5일(미국 현지시간), 플레이스테이션 익스피리언스 2015 현장에서 ‘에이스 컴뱃 7’을 최초 공개했다. 95년 PS1으로 첫 선을 보인 ‘에이스 컴뱃’은 현실성과 아케이드성을 적절히 버무린 시스템과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전개로 비행슈팅게임계 ‘본좌’로 군림해왔다. 그러나 2007년 Xbox360 독점으로 출시된 6편 이후로 정식 넘버링 타이틀이 끊겼으며, 이후 출시된 외전도 지나친 변화로 팬들의 외면을 받아야 했다.
근 9년만에 등장한 정식 넘버링 타이틀인 ‘에이스 컴뱃 7’은 전작의 세계관을 그대로 잇는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에루지아 공화국의 마크가 새겨진 수호이와 오시아 연방 소속으로 보이는 F-22를 확인할 수 있다. 이들 전투기가 창공을 가르며 정신 없이 뒤엉키는 가운데, 하늘 높이 뻗은 궤도엘리베이터에 선 한 여성이 화면에 잡힌다. 그리고 그녀 뒤로 모습을 드러내는 웅장한 공중 전함이 모두를 압도한다.
‘에이스 컴뱃 7’은 PS4 독점으로 출시되며, VR에 완벽 대응할 뿐 아니라 일반적인 패드로도 플레이할 수 있다. 재미있게도 같은 반다이남코 소속 ‘섬머레슨’ 하라다 PD는 일전에 한 인터뷰에서 “‘에이스 컴뱃’은 멀미가 심해서 VR은 무리”라고 발언한 바 있는데, 이 부분을 어떻게 극복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반다이남코는 5일(미국 현지시간), 플레이스테이션 익스피리언스 2015 현장에서 ‘에이스 컴뱃 7’을 최초 공개했다. 95년 PS1으로 첫 선을 보인 ‘에이스 컴뱃’은 현실성과 아케이드성을 적절히 버무린 시스템과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전개로 비행슈팅게임계 ‘본좌’로 군림해왔다. 그러나 2007년 Xbox360 독점으로 출시된 6편 이후로 정식 넘버링 타이틀이 끊겼으며, 이후 출시된 외전도 지나친 변화로 팬들의 외면을 받아야 했다.
근 9년만에 등장한 정식 넘버링 타이틀인 ‘에이스 컴뱃 7’은 전작의 세계관을 그대로 잇는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에루지아 공화국의 마크가 새겨진 수호이와 오시아 연방 소속으로 보이는 F-22를 확인할 수 있다. 이들 전투기가 창공을 가르며 정신 없이 뒤엉키는 가운데, 하늘 높이 뻗은 궤도엘리베이터에 선 한 여성이 화면에 잡힌다. 그리고 그녀 뒤로 모습을 드러내는 웅장한 공중 전함이 모두를 압도한다.
‘에이스 컴뱃 7’은 PS4 독점으로 출시되며, VR에 완벽 대응할 뿐 아니라 일반적인 패드로도 플레이할 수 있다. 재미있게도 같은 반다이남코 소속 ‘섬머레슨’ 하라다 PD는 일전에 한 인터뷰에서 “‘에이스 컴뱃’은 멀미가 심해서 VR은 무리”라고 발언한 바 있는데, 이 부분을 어떻게 극복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 VR로 즐기는 '에이스 컴뱃 7' 스크린샷 (사진출처: 영상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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