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호준과 유영혁 맞대결 예고, 카트라이더 리그 새 시즌 열린다
2015.12.09 11:42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 2016 카트라이더 리그 버닝타임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넥슨)
넥슨은 9일, ‘카트라이더' e스포츠 대회 ‘2016 카트라이더 리그 버닝타임(이하 버닝타임)' 본선 진출 선수와 팀 배정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리그는 그 동안 선수들이 쌓아온 에너지와 팀워크를 최대한 발휘한다는 의미에서 ‘버닝타임’이라는 부제가 붙여졌다. 개막전은 19일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지며, 이후 10주 간 진행된다.
이에 앞서 넥슨은 지난 11월부터 참가자 모집을 시작해 온라인 및 오프라인 예선전을 진행했다. 그 결과 ‘유베이스 알스타즈’, ‘예일모터스&그리핀’, ‘봉피양’, ‘디에이 엔지니어링’ 등 8개팀, 선수 32명이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지난 시즌 우승팀 ‘팀106' 유영혁, 조성제, 이은택, 김승태가 멤버 교체 없이 ‘알스타즈’ 팀으로, 준우승을 차지했던 ‘인디고’ 팀 문호준, 전대웅, 강석인, 전대웅 역시 ‘알앤더스’ 팀으로 컴백해 또 한번의 각축전이 예상된다.
특히 지난 시즌 결승전에서 마지막 0.005초의 차이로 역전패하며 황제 자리를 내준 문호준이 디펜딩 챔피언 유영혁에게 지난 패배를 설욕하느냐가 관전포인트다. 이 밖에도, 이은택, 조성제, 김승태, 장진형, 전대웅, 강석인 등 주요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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