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아케이드 게임업계, 180만 달러 수출 달성
2011.06.28 10:54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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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어트렉션 엑스포 2011 전시장 내부
이 달 21일부터 24일까지 싱가폴에서 개최된 아시아 어트렉션 엑스포 2011( Asian Attractions Expo 2011)에 참가한 8개 국내 아케이드 게임 기업이 총 180만 달러의 수출 실적을 달성하였다.
올해로 8회를 맞는 이번 전시회에는 전세계 236개 기업, 3천 5백여명의 바이어들이 참가했으며,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한국게임문화산업협동조합은 국내 아케이드 게임 산업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전시 기간 동안 한국공동관을 운영했다.
대승인터컴, 동호전자, 디스트릭트, DS미디어, 타임렉스, 게임콘, 타비소프트, 쏘어컴 총 8개사, 10부스 규모로 구성된 한국공동관에는 연일 수많은 해외 바이어들의 상담 문의가 쇄도하였으며, 전시 게임기들 대부분이 현장에서 팔리고, 선주문을 받는 등 호조를 이루었다.
특히 스티커사진을 찍은 후 앨범으로 받아보는 대승인터컴의 ‘미니미니(mini mini)’와 몸의 움직임으로 음악을 만들고, 그 음악을 스크린에 실시간 증강현실로 표현하는 디스트릭트의 `마나 사운드(Mana Sound)`는 해외바이어들의 큰 인기를 끌었다.
한편 본 행사 주최자인 IAAPA 칩 클리어리(Chip Cleary) 회장은 한국공동관을 방문하여 깊은 관심을 나타냈는데, "한국의 우수한 게임들이 본 전시회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맺고 싶다"고 밝혔다.
한국콘텐츠진흥원 마케팅지원 홍정용 팀장은 “아케이드 게임산업은 소프트웨어, 하드웨어뿐만 아니라 각종 엔터테인먼트 관련 사업과 결합되어 높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유망 산업”이라며, “작년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IAA 2010에 이어 금년 전시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올려 국내 아케이드 게임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아시아 어트랙션 엑스포는 미국에 본부를 둔 세계테마파크협회에서 주최하는 아시아 지역 아케이드 게임, 엔터테인먼트, 레저 산업 박람회로 지난 2004년부터 진행된 아시아 최대 규모의 게임, 엔터테인먼트 산업 비즈니스 전시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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