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강현실 격투 ‘리얼리티 파이터즈`, PS비타 독점
2011.06.30 13:12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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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비타 전용 게임 `리얼리티 파이터즈` 소개 영상
바르셀로나 소재의 노바라마 스튜디오(Novarama Studio)가 개발 중인 `리얼리티 파이터즈(Reality Fighters, 임시 명칭)` 가 소니와 PS비타 독점 계약을 맺었다.
지난 `E3 2011` 에서 소니가 PS비타와 발매 타이틀을 공개할 당시 발표된 바 있는 `리얼리티 파이터즈` 는 PS비타에 내장된 카메라를 통한 증강 현실로 라운드를 구현하고, 사용자의 얼굴을 본뜬 조그마한 아바타 캐릭터들이 나와 격투를 벌이는 대전 액션 게임이다.
현재 공개된 스크린샷에서는 평범해 보이는 사무실을 배경으로 일상적인 복장을 차려 입은 남녀 캐릭터가 대치 중인 모습을 확인할 수 있으며, 화면 위쪽에는 체력 게이지 바와 캐릭터의 얼굴 사진이 등장한다.
개발사에 따르면 현재 `리얼리티 파이터즈` 는 증강 현실 적용 부분에 대한 개발이 진행 중이며, 정식 타이틀명과 출시일을 비롯한 상세 사항은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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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리티 파이터즈` 스크린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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