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배기성 “저 리니지2 진짜 칼 받았어요”
2011.07.05 11:41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
엔씨소프트 김택현 전무(좌)와 `리니지2`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배기성(우)
엔씨소프트는 지난 6월 15일에 진행된 리니지2 ‘파멸의 여신’ 대규모 업데이트를 맞이하여 가수 배기성을 ‘리니지2’ 홍보대사로 4일 위촉했다.
가수 배기성은 지난 5월 31일 모 방송 음악 프로그램에서 자신이 ‘리니지2’의 열혈 고객임을 밝히며, “최근 아이템을 강화하다가 실패해 칼을 잃어버렸는데, `리니지2`를 만든 게임회사에서 행사 MC 요청이 오면 출연료 대신 칼을 요청할 것이다”라며 리니지2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언급하여 화제가 된 바 있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2’ 홍보대사 위촉과 더불어 초창기때부터 리니지2와 함께한 깊은 애정에 감사를 표하고자 실제로 제작한 게임아이템인 모형 칼을 직접 전달하는 이벤트도 진행하였다.
엔씨소프트 글로벌 비즈니스 센터장 김택헌 전무는 “유쾌하고 에너지 넘치는 배기성의 캐릭터가 ‘리니지2’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적격”이라며 “앞으로도 ‘리니지2’에 지금과 같은 관심과 왕성한 플레이를 기대한다”고 축하 인사를 건넸다. 실제 모형 칼을 전달 받은 배기성은 “집에 가서 모형 칼을 모니터 속에 넣어봐야겠다. 데이(검을 강화하는 주문서)는 주지 않는 것인가?”이라며 위트있는 유머로 소감을 밝혔다.
또한, 가수 배기성은 “리니지2는 나와 함께 나이 들어가는 게임이다. 하루에 몇 시간 하는게 아니라 하루 한 시간을 접속해서 아는 사람들과 이야기하는 것이 더 즐겁다. 나와 평생 같이 해나갈 다른 동료들을 만든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리니지2를 세상에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
`리니지2` 모형 검을 쥐고 기념촬영 중인 엔씨소프트 김택현 전무(좌)와
가수 배기성(우)
SNS 화제
-
1
사놓고 안 한 게임들이 공격해온다, 스팀 이색 신작 눈길
-
2
[오늘의 스팀] 첫 50%, ‘킹덤 컴 2’ 판매 1위로 상승
-
3
[판례.zip] 아이온2 아이돌 성착취물, 엔씨는 책임 없을까?
-
4
19일까지, 에픽스토어 '호그와트 레거시' 무료 배포
-
5
역대 최고치, 올해 스팀 게임 1만 9,000개 나왔다
-
6
벽람항로 개발사 신작 '아주르 프로밀리아' 넥슨이 서비스
-
7
[순정남] 출장 오는 메딕이모, 게임 속 '돌팔이' TOP 5
-
8
마동석표 액션, 용과 같이 디렉터 신작 '갱 오브 드래곤' 공개
-
9
넥슨 '아크 레이더스' TGA 최고의 멀티플레이어 게임 수상
-
10
[오늘의 스팀] 데모부터 ‘압긍’ 받았던 언비터블 출시
많이 본 뉴스
-
1
사놓고 안 한 게임들이 공격해온다, 스팀 이색 신작 눈길
-
2
[오늘의 스팀] 데모부터 ‘압긍’ 받았던 언비터블 출시
-
3
마동석표 액션, 용과 같이 디렉터 신작 '갱 오브 드래곤' 공개
-
4
업데이트 주의보, 버그 쏟아진 엔비디아 그래픽 드라이버
-
5
19일까지, 에픽스토어 '호그와트 레거시' 무료 배포
-
6
엣지러너 캐릭터 포함, 사이버펑크 TCG 발표
-
7
100% AI로 개발한 게임, 스팀에 등장
-
8
GTA 개발자 신작 '마인즈아이' 올해 최악의 게임 선정
-
9
[오늘의 스팀] 용 0 평가, 원작 '압긍' 디렉터즈 컷 '복합적'
-
10
[순위분석] 시즌 말이라지만, 디아블로 4 출시 이래 최하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