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기대작 `카2`, 게임으로 먼저 만난다!
2011.07.06 19:05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SCEK)는 디즈니/픽사의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디즈니 인터랙티브 스튜디오에서 제작한 액션 어드벤처 게임 `카 2: 더 비디오 게임` 을 PS3 용으로 오는 7월 15일 출시한다.
오는 7월 21일 개봉하는 애니메이션 `카 2` 에서는 전작에 이어 스타 레이싱 자동차인 `라이트닝 맥퀸(Lightning McQueen)` 과 친구인 `매터(Mater)` 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차를 가리기 위해 최초로 개최되는 `월드 그랑프리(World Grand Prix)` 에 참가하기 위해 바다를 건너면서 펼쳐지는 모험을 다루고 있다.
7월 15일 발매되는 `카 2: 더 비디오 게임` 에서는 세상에서 가장 빠른 레이싱 자동차가 되기 위한 이러한 경쟁에 위험한 임무들과 첩보기술이 새롭게 추가되면서 플레이어들에게 한층 더 큰 호기심과 재미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카 2: 더 비디오 게임` 은 스파이 테마를 축으로 이야기 구조를 확장하면서도 원작인 극장판 애니메이션의 외형과 느낌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 플레이어들로 하여금 수 많은 개성적인 차량들과 함께 전 세계 곳곳을 질주하는 `카 2` 의 세계관에 빠져들게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카 2: 더 비디오 게임` 에서 플레이어들은 국제적인 스파이 훈련 기관에 등록하고, 세계적인 수준의 스파이가 되기 위한 훈련 과정의 일부로 위험한 모의 임무에 참여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갖가지 최첨단의 기기를 활용해 레이싱 경쟁에서 승리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세계 최고의 빠른 레이싱 자동차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플레이어는 전편에 이미 등장해 친숙한 `라이트닝 맥퀸(Lightning McQueen)`, `매터(Mater)` 를 포함한 20종 이상의 다양한 캐릭터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원작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유명 배우들의 목소리를 게임 상에서 즐기고, 도쿄, 런던, 이탈리아 등을 포함한 지구 전역의 이국적인 장소들을 배경으로 끝 없는 액션을 만끽할 수 있다.
`카 2: 더 비디오 게임` 은 아발란체 소프트웨어와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가 협력하여 개발한 작품으로, 풀 3D 영상과 최대 4명이 플레이 가능한 분할 스크린을 제공한다. 국내 출시 가격은 49,800원이다.
한편, 정식 출시에 앞서 ‘카 2: 더 비디오 게임’의 사전 예약 판매는 7월 7일(목)부터 13일(수)까지 실시되며, 온라인에서는 인터파크, 옥션, 에이티게임, 오프라인에서는 플레이스테이션 파트너샵 및 로드샵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예약 구매 고객들에게는 ‘카 2’ 화이트 보드판을 증정한다.
`카 2: 더 비디오 게임` 에 대한 자세한 소개는 플레이스테이션 공식 웹사이트(www.PlayStation.co.kr)를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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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 2: 더 비디오 게임` 스크린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