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은 계속된다, 닌텐도 차세대기는 휴대와 거치 통합?
2015.12.18 15:16 게임메카 김영훈 기자
닌텐도 차기 콘솔 NX에 대한 정황이 하나 둘 드러나는 가운데, 이번에는 컨트롤러에 대한 소식이 전해졌다. WiiU 패드에 이어 또 한번 파격적인 사양이다. 지난 10일, 닌텐도 신규 컨트롤러에 대한 특허가 출원됐다. 앞서 6월경 미국 특허청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컨트롤러 자체에 타원형 프리폼 디스플레이가 장착된 이색적인 디자인이다

▲ 닌텐도가 미국 특허청에 제출한 신규 컨트롤러 디자인 (사진출처: 공식홈페이지)
닌텐도 차기 콘솔 NX에 대한 정황이 하나 둘 드러나는 가운데, 이번에는 컨트롤러에 대한 소식이 전해졌다. WiiU 패드에 이어 또 한번 파격적인 사양이다.
지난 10일(목), 닌텐도 신규 컨트롤러에 대한 특허가 출원됐다. 앞서 6월경 미국 특허청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컨트롤러 자체에 타원형 프리폼 디스플레이가 장착된 이색적인 디자인이다. 해당 자료에는 기술 사용처가 명시되진 않았으나, 정황상 닌텐도에서 진행 중인 차기 콘솔 프로젝트 NX의 일환인 것으로 보인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컨트롤러 전면을 가득 채운 16:9 디스플레이다. 3DS와 같은 무안경 3D 입체 화면으로, 터치 인식이 가능하다. 아날로그 버튼은 액정과 기기 상단에 각각 2개씩 총 4개가 존재하며 만약 조작계가 부족한 경우에는 터치로 대신할 수 있다. 아울러 자체적으로 기울기를 인식하는 기능도 탑재했다.
재미있는 점은 컨트롤러에 SD카드와 유심, 소형 카트리지를 삽입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는 것이다. 또한, 컨트롤러 내부에 거치형 콘솔과 별도의 연산 처리 유닛이 존재한다는 점도 특이하다. 이는 단순히 거치형 콘솔에 포함된 부수 기재를 넘어서서, 휴대용 게임기로 단독 구동하는 것을 상정했다는 뜻이다. 즉, 닌텐도가 다음 세대 콘솔에선 거치형과 휴대용 기기의 대통합을 추진하리란 가정도 가능하다.
다만 상기 기술 대부분은 ‘이것이 가능하다(it is possible)’라 명시된 가정에 불과하다. 즉, 향후 공개될 차기 컨트롤러에 실제로 특허 자료와 같은 디자인과 기능을 채택할지는 순전히 닌텐도의 결정에 달렸다. 한가지 확실한 것은 Wii U의 뼈아픈 실패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혁신에 대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과연 닌텐도가 NX를 통해 안방의 제왕으로 귀환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 닌텐도가 미국 특허청에 제출한 신규 컨트롤러 디자인 (사진출처: 공식홈페이지)
닌텐도 차기 콘솔 NX에 대한 정황이 하나 둘 드러나는 가운데, 이번에는 컨트롤러에 대한 소식이 전해졌다. WiiU 패드에 이어 또 한번 파격적인 사양이다.
지난 10일(목), 닌텐도 신규 컨트롤러에 대한 특허가 출원됐다. 앞서 6월경 미국 특허청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컨트롤러 자체에 타원형 프리폼 디스플레이가 장착된 이색적인 디자인이다. 해당 자료에는 기술 사용처가 명시되진 않았으나, 정황상 닌텐도에서 진행 중인 차기 콘솔 프로젝트 NX의 일환인 것으로 보인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컨트롤러 전면을 가득 채운 16:9 디스플레이다. 3DS와 같은 무안경 3D 입체 화면으로, 터치 인식이 가능하다. 아날로그 버튼은 액정과 기기 상단에 각각 2개씩 총 4개가 존재하며 만약 조작계가 부족한 경우에는 터치로 대신할 수 있다. 아울러 자체적으로 기울기를 인식하는 기능도 탑재했다.
재미있는 점은 컨트롤러에 SD카드와 유심, 소형 카트리지를 삽입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는 것이다. 또한, 컨트롤러 내부에 거치형 콘솔과 별도의 연산 처리 유닛이 존재한다는 점도 특이하다. 이는 단순히 거치형 콘솔에 포함된 부수 기재를 넘어서서, 휴대용 게임기로 단독 구동하는 것을 상정했다는 뜻이다. 즉, 닌텐도가 다음 세대 콘솔에선 거치형과 휴대용 기기의 대통합을 추진하리란 가정도 가능하다.
다만 상기 기술 대부분은 ‘이것이 가능하다(it is possible)’라 명시된 가정에 불과하다. 즉, 향후 공개될 차기 컨트롤러에 실제로 특허 자료와 같은 디자인과 기능을 채택할지는 순전히 닌텐도의 결정에 달렸다. 한가지 확실한 것은 Wii U의 뼈아픈 실패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혁신에 대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과연 닌텐도가 NX를 통해 안방의 제왕으로 귀환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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