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온라인 리그 `더파이브` 5명의 추가 탈락자 결정
2011.07.29 17:00게임메카 임태천 기자

넥슨은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이하 카스 온라인)` 의 정규리그 `더파이브(The FIVE)` 2회차 경기에서 5명의 추가 탈락자를 결정했다. 28일 온게임넷을 통해 방영된 2회차 경기에서는 지난 주 개막전에서 살아남은 20명에 중 하위 5명이 탈락하고, 상위 15명이 3회전 진출 자격을 얻었다.
이 날 경기는 `개인 데스매치` 형식의 게임 특징 상 전투 지역 곳곳에서 난전이 발생했다. 기존의 일반적인 팀전 방식에서는 팀원간의 긴밀한 협력 플레이가 가장 중요한 전략 포인트지만, `더파이브` 에서는 플레이어 자신만의 기량과 끈질긴 생존 본능이 성패를 가른다. 특히, 난전 중에 자신의 총기를 재장전 할 시간마저 부족하기 때문에 최대한 효율적인 샷으로 빠르게 상대방을 무력화시키고, 짧은 시간 안에 남들보다 많은 킬포인트를 획득하는 전략이 유효하다.
이 같은 방식은 타 FPS 게임류보다 난사 시 집탄률이 떨어지는 카스 온라인의 특징에 기인한다. 실제로 상위권에 속한 정상명, 장지웅 등의 선수들은 안정된 자세에서 2점사, 혹은 3점사 방식으로 샷의 집탄률과 정확도를 높여 이번 경기에서도 높은 순위를 유지할 수 있었다.
치열한 생존 경쟁에서 살아남은 최후 5명의 선수(The FIVE)에게는 1천 만원의 상금이 부상으로 주어지며, 이후 진행될 카스 온라인 클랜 리그인 ‘더클랜’에 한 팀으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도 얻는다. 살아남은 15명의 무자비한 생존 경쟁이 펼쳐지는 `더파이브` 3회전 경기 결과는 온게임넷을 통해 8월 4일(목) 오후 8시에 방송된다.
SNS 화제
-
1
사놓고 안 한 게임들이 공격해온다, 스팀 이색 신작 눈길
-
2
74.4%에서 50.2%로, 국내 게임 이용률 3년새 급락
-
3
엔씨소프트 호연, 1년 4개월 만에 서비스 종료
-
4
끊임없는 흥행, 발더스 게이트 3 판매량 2,000만 장 돌파
-
5
[오늘의 스팀] 첫 50%, ‘킹덤 컴 2’ 판매 1위로 상승
-
6
[판례.zip] 아이온2 아이돌 성착취물, 엔씨는 책임 없을까?
-
7
호연에 이어, 블소2도 서비스 종료 발표
-
8
역대 최고치, 올해 스팀 게임 1만 9,000개 나왔다
-
9
벽람항로 개발사 신작 '아주르 프로밀리아' 넥슨이 서비스
-
10
이재명 대통령 "확률형 아이템 조작, 제재 강화해야"
많이 본 뉴스
-
1
사놓고 안 한 게임들이 공격해온다, 스팀 이색 신작 눈길
-
2
100% AI로 개발한 게임, 스팀에 등장
-
3
경기 중 부정행위, ‘왕자영요’ 태국 국가대표 선수 퇴출
-
4
호연에 이어, 블소2도 서비스 종료 발표
-
5
엔씨소프트 호연, 1년 4개월 만에 서비스 종료
-
6
[오늘의 스팀] MMORPG '와일드 테라 2 ' 무료 배포중
-
7
[이구동성] 줄초상 나고 대 끊긴 블소 집안
-
8
[판례.zip] 아이온2 아이돌 성착취물, 엔씨는 책임 없을까?
-
9
[오늘의 스팀] 고룡과 함께 추락한 몬헌 와일즈 평가
-
10
74.4%에서 50.2%로, 국내 게임 이용률 3년새 급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