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영전, `게임스컴 2011` 통해 유럽시장 첫 선보인다!
2011.08.11 17:53게임메카 독일 특별취재팀
▲마비노기
영웅전(북미 명 빈딕터스)의 게임스컴 2011 트레일러 영상
넥슨은 넥슨유럽이 독일 쾰른에서 개최되는 유럽 최대 규모의 게임박람회인 ‘게임스컴
2011’ 에 최초로 B2C관을 마련하고 컴뱃암즈와 함께 마비노기 영웅전을 출품한다고
밝혔다.
오는 8월 17일부터 21일까지 닷새간 쾰른 메세에서 진행되는 ‘게임스컴 2011’은 미국의 E3, 일본의 도쿄 게임쇼와 더불어 세계 3대 게임쇼로 알려진 세계 최대 규모의 글로벌 게임 박람회다.
넥슨유럽은 지난해에 이어 게임스컴에 참가하며, 유럽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최초로 B2C관(일반인 대상 전시관)과 B2B관(비즈니스관) 모두 부스를 마련해 ‘마비노기 영웅전(현지 서비스명:Vindictus / 이하 빈딕터스)’을 유럽의 게임 이용자들에게 처음으로 선보인다. 아울러, 유럽에서 300만 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한 인기 FPS게임 ‘컴뱃암즈’ 의 시연대도 마련해 전시장을 찾은 유저들이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액션 리얼리티를 표방하는 ‘빈딕터스’ 는 물리 ‘소스 엔진’ 으로 제작한 액션RPG로 최상의 액션성과 하이엔드급 비주얼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작년 10월 북미 정식 서비스 이후 ‘IGN’이 선정한 ‘2010년 최고의 부분유료화 MMO게임’ 으로 뽑히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빈딕터스’ 의 유럽 서비스 버전은 현지 유저의 성향을 고려한 빠른 게임 전개로 대중성을 강화한 ‘익스트림 에디션 (Xtreme Edition, 한국 서비스명: 마비노기 영웅전 XE)’이며 유럽에서의 첫 비공개 시범 테스트는 9월 중에 진행된다. ‘게임스컴 2011’을 통해서는 ‘빈딕터스’ 의 유럽 서비스 시연용 버전과 특별 제작된 트레일러가 최초 공개된다.
넥슨유럽의 김성진 대표는 “많은 유럽 게임 팬들이 고대해 주신 ‘빈딕터스’를 유럽 최대 게임쇼인 ‘게임스컴’을 통해 선보이게 돼 설렌다. 현지 시장에 대한 이해와 차별화된 서비스, 탄탄한 라인업을 바탕으로 넥슨유럽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넥슨유럽은 2007년 3월에 설립된 넥슨 컴퍼니의 유럽 법인으로, 유럽 시장에서 넥슨 게임들의 서비스와 퍼블리싱 사업을 펼치고 있다. 현재 서비스 중인 게임은 ‘메이플스토리’,‘컴뱃암즈’,‘마비노기’ 그리고 2010년 넥슨 컴퍼니로 합류한 엔도어즈의 ‘아틀란티카’ 등이 있다.
SNS 화제
-
1
콜옵과 타이탄폴의 아버지 ‘빈스 잠펠라’ 교통사고로 별세
-
2
에픽스토어 '디스코 엘리시움' 무료배포, 한국은 제외
-
3
'공포 2.0'과 함께, 파스모포비아 2026년 정식 출시 예고
-
4
확률형 아이템 표기 위반 시 최대 ‘매출 3% 과징금’ 발의
-
5
서든∙블아로 다진 내실, 넥슨게임즈 신작으로 비상 준비
-
6
[오늘의 스팀] 큰 거 온다고? 스타듀 밸리에 팬들 몰렸다
-
7
한국 게임 30년 조명, '세이브 더 게임' 3부작 29일 방송
-
8
'무늬만 15세' 여신의 여명, 부적정 등급으로 삭제 조치
-
9
[순위분석] 키네시스 ‘복귀각’ 제대로 열었다, 메이플 2위
-
10
일러스타 페스, 풍자성 1,000만 원 VIP 입장권 예고 화제
많이 본 뉴스
-
1
[오늘의 스팀] 큰 거 온다고? 스타듀 밸리에 팬들 몰렸다
-
2
[겜ㅊㅊ] 스팀 겨울 축제, 역대 할인율 경신한 ‘갓겜’ 7선
-
3
에픽스토어 '디스코 엘리시움' 무료배포, 한국은 제외
-
4
25일 단 하루, 칼리스토 프로토콜 에픽 무료 배포
-
5
[오늘의 스팀] 첫 90% 할인 슬더스, 역대 최고 동접 기록
-
6
마동석 주인공인 갱 오브 드래곤, 신규 스크린샷 공개
-
7
서든∙블아로 다진 내실, 넥슨게임즈 신작으로 비상 준비
-
8
콜옵과 타이탄폴의 아버지 ‘빈스 잠펠라’ 교통사고로 별세
-
9
[롤짤] 들쭉날쭉한 기준, LCK 어워드 선정 결과 논란
-
10
국내 출시 초읽기, 밸브 하드웨어 전파 인증 완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