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 느낌 그대로! 도타2, 공식 대회와 함께 공개
2011.08.17 20:58 게임메카 독일 특별취재팀
▲ `도타 2` 챔피언쉽 1차 그룹 리그 영상 (출처: 유튜브)
전설적인 MOD 게임 `도타(DOTA: Defense of the Ancients, 이하 도타)` 의 정식 후속작 `도타 2` 가 `게임스컴 2011` 회장에서 전세계 16개팀이 참가하는 `도타2 챔피언쉽` 경기를 통해 그 모습을 드러냈다.
이번에 공개된 `도타 2` 의 모습은 블리자드의 `워크래프트 3` 를 바탕으로 했던 전작과 상당히 비슷한 느낌으로, `도타` 나 `카오스` 를 플레이 해 봤던 유저라면 조작 방법이나 UI, 캐릭터의 모습과 동작, 스킬, 맵 구성 등에서 전혀 이질감 없이 쉽게 적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도타 2` 는 밸브의 소스 엔진 최신 버전으로 제작되었으며, 전작 `도타` 의 핵심 개발자 중 한 명인 IceFrog를 영입해 원작의 느낌을 최대한 살렸다. `도타 2` 는 기존의 핵심 영웅 100여명의 모습은 물론, 스팀웍스를 통한 음성 채팅과 게임 중도 포기자를 대체하는 AI 기능 등도 지원한다.
이번에 개최된 `도타2 챔피언쉽` 은 유럽연합 각국과 태국, 우크라이나, 프랑스, 말레이시아, 중국, 필리핀, 싱가폴, 체코 등에서 모인 다양한 `도타` 실력파 유저들이 16개 팀으로 참가해 최강 팀을 겨루게 되며, `게임스컴 2011` 기간 동안 계속해서 리그/토너먼트 경기를 펼쳐 마지막 날인 21일(일) 오후 열리는 최종 결승전을 통해 상금 100만 달러(한화 약 11억 원) 를 차지할 우승팀을 결정한다.
이번 `도타 2` 공개로 정통 AOS 시장도 다각화될 것으로 보인다. AOS계의 1인자 `리그 오브 레전드` 는 현재 자체적인 국내 정식 서비스를 준비 중에 있으며, 네오액트가 개발 중인 `카오스 온라인` 또한 클랜 배틀 테스트를 마치고 새로워진 모습으로 2차 CBT를 실시할 예정이다.
현재 `도타 2` 는 공식 사이트를 통해 베타 테스터를 모집 중이며, 베타 테스트 시기는 올해 가을로 예정되어 있다.

▲
도타2
챔피언쉽 출전 팀 명단
한국에서는 `도타` 보다 `카오스` 가 더 인기가 많았기에
출전자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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