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진코믹스 미국 진출, 2월 중 현지 법인 설립 예정
2016.01.04 09:28 게임메카 허새롬 기자
레진엔터테인먼트는 자사의 웹툰플랫폼 레진코믹스의 미국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4일 전했다. 레진은 이번 미국 사이트 오픈을 위해 연재할 국내 작품들의 현지화 및 결제 시스템 구축을 마쳤으며, 앞으로 현지에서 사업을 이끌 레진 미국법인도 다음 달 안으로 설립할 계획이다. 레진은 이에 앞서 작년부터 사내에 전담 조직을 꾸려 미국 진출을 준비해왔다

▲ 레진코믹스 미국 서비스 이미지 (사진제공: 레진엔터테인먼트)
레진엔터테인먼트(이하 레진)는 4일, 자사의 웹툰플랫폼 레진코믹스 미국 서비스를 시작했다.

▲ 레진코믹스 미국 서비스 이미지 (사진제공: 레진엔터테인먼트)
레진엔터테인먼트(이하 레진)는 4일, 자사의 웹툰플랫폼 레진코믹스 미국 서비스를 시작했다.
레진은 이번 미국 사이트에 연재할 국내 작품 현지화 및 결제 시스템 구축을 마쳤으며, 앞으로 현지에서 사업을 이끌 레진 미국법인을 다음 달 안으로 설립할 계획이다. 레진은 이에 앞서 작년부터 사내에 전담 조직을 꾸려 미국 진출을 준비해왔다.
이번에 선보인 웹툰은 모두 12편. 모두 국내 작가들의 작품으로 판타지, 미스터리, 코미디, 학원 액션, 로맨스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돼 있다. 그간 국내 레진코믹스에서 인기를 모았거나 해외 이용자도 관심 있게 볼만한 작품을 우선 선발했다.
가령 판타지 개그물 ‘4컷용사(작가 고지라군)’, 미스터리물 ‘매치스틱 트웬티(글 마사토끼, 그림 도현)’, 학원 액션물 ‘소년이여(작가 병장)’, 로맨스물 ‘말할 수 없는 남매(작가 윌로우) 등이 포함돼 있다.
이들 미국용 웹툰은 대부분 유료 방식으로 운영되며, 신용카드 결제 이용이 가능하다. 레진은 연재 작품 수를 올해 상반기 40여 편까지 늘리는 등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레진은 미국 시장은 웹툰이 초기 단계이지만, 기본적으로 연예 오락 분야에 대한 소비자층이 두터운데다 콘텐츠 유료 결제 문화가 자리잡고 있어, 레진이 국내에서 쌓은 웹툰 노하우를 결합시킨다면 의미있는 결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레진 한희성 대표는 “이번 미국 진출을 계기로, 레진의 콘텐츠를 엔터테인먼트분야 세계 최대 소비자 시장인 미국에도 공급할 기반을 갖추게 됐다”며 “앞으로 국내 웹툰의 수출 채널 역할을 수행하는 동시에 현지의 대표적 웹툰 플랫폼으로 발전시켜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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