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크리티카’ 개발사 올엠에 지분 투자
2016.01.04 10:09게임메카 허새롬 기자
▲ 게임빌 CI (사진제공: 게임빌)
게임빌은 4일(월), '크리티카' 개발사 올엠에 지분 투자를 단행했다.
올엠은 온라인게임 '크리티카'를 제작한 개발사로, 게임빌과 협력해 동명의 모바일게임 '크리티카: 천상의 기사단'을 출시한 바 있다. 출시 1년 5개월을 넘어선 이 게임은 전 세계 누적 2,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고, 미국과 독일, 싱가포르, 아르헨티나 등 86개 국가 구글 플레이 RPG 장르 매출 5위에 오르기도 했다.
게임빌은 이번 지분 투자를 통해 올엠과의 장기적인 상호 파트너십을 구축할 전망이다. 양사는 단순한 투자 관계를 넘어, 긴 호흡으로 협력하며 세계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계획이다.
올엠의 이종명 대표는 “’크리티카: 천상의 기사단’으로 다져진 양사의 신뢰와 끈끈한 협력이 투자로 이어졌다"며 "앞으로 세계 시장에서 더욱 큰 성공 사례를 거두어 업계의 귀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게임빌은 '크리티카' 사례 외에도 '데빌리언', '아키에이지' 등 온라인게임 IP를 활용한 모바일게임을 준비하고 있다.
많이 본 뉴스
- 1 [이구동성] 스팀은 PC게임 ‘대여’점?
- 2 [오늘의 스팀] 스팀 ‘부정적’ 평가에 고개 숙인 철권 8
- 3 최고 상품 천장 80회, 뽑기로 얻는 롤 스킨 발표
- 4 [롤짤] 중국 강팀 TES 뒤흔든 케리아의 '딩동쇼'
- 5 [겜ㅊㅊ] 최근 ‘정식 출시’ 전환해 호평 받은 게임 5선
- 6 PS5 국내 가격, 24일부터 9% 오른다
- 7 소니가 유럽서 핵 프로그램 개발사에 패소한 이유는?
- 8 해양 탐사 '서브노티카 2' 공개, 4인 협동모드 지원
- 9 [오늘의 스팀] 대작 틈 비집고 흥행 중인 ‘카드샵 시뮬’
- 10 [오늘의 스팀] 헬다식 너프? 스페이스 마린 2 민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