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K, 자체 개발한 대구여행 게임 DSi웨어로 출시
2011.08.25 17:55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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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프론트코리아가 최초로 자체 개발한 닌텐도 Dsi 웨어 `내일은 택시왕: 신나는
대구여행`
사이버프론트코리아(CFK)는 자사가 자체 개발한 DSi 웨어 타이틀 `내일은 택시왕 :신나는 대구여행’ 을 오늘(25일)부터 닌텐도 DSi 숍을 통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내일은 택시왕: 신나는 대구여행` 은 8월 27일부터 9월 4일까지 열리는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를 맞이하여 대구광역시와 대구 디지털산업 진흥원, 그리고 콘솔 게임 퍼블리싱의 명가 CFK가 함께 개발한 DSi 웨어 최초의 100% 국내 자체 개발 타이틀. 플레이어는 택시 운전기사가 되어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위해 대구광역시를 방문한 국내외 손님들을 목적지까지 무사히 안내해주어야 한다.
플레이어는 매년 최고의 기사를 뽑는 대구광역시 택시회사들의 대제전 `택시왕 선발대회` 에서 최고의 택시왕이 되기 위해 누구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손님을 목적지까지 모셔야 한다. 여기에 교통정리와 자동차 정비, 톨게이트 통과 등 다양한 미니게임을 통해 손님의 신뢰도를 높이고, 담합을 통해 우승자를 내정해 놓은 택시회사들의 방해를 이겨내며 대구광역시를 찾은 손님들의 절대적인 신뢰를 얻는 진정한 택시왕이 되어야 한다.
`내일은 택시왕: 신나는 대구여행` 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실제 대구광역시의 관광 명소들이 등장한다는 것이다. 게임 속 대구광역시는 중앙도시, 공원도시, 전통도시, 문화도시, 첨단도시 등 5개의 지역으로 재현되어 있으며, 각각의 지역에는 해당 지역의 특색에 맞는 대구광역시의 명소가 등장한다. 또한 사진과 함께 상세한 설명으로 관광명소에 대해 알 수 있고, 이는 언제든 다시 확인할 수 있어 게임은 물론 대구광역시 관광까지 두 가지 재미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한편, 대구 디지털산업 진흥원에서 `내일은 택시왕: 신나는 대구여행` 프로젝트를 이끌어 온 신봉철 팀장은 "전 세계적으로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닌텐도 DSi를 통해 대구광역시와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알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다양한 플랫폼과 컨텐츠를 통해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대구를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실제 개발을 담당한 CFK의 관계자들은 "CFK는 그 동안 퍼블리싱 전문 업체로 알려져 왔지만, 유저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과 대구광역시, 대구 디지털산업 진흥원의 도움으로 꾸준히 개발력을 쌓아온 끝에 국내 업체로는 처음으로 닌텐도 DSi 웨어용 타이틀을 100% 자체 개발하여 발매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퍼블리싱과 개발 모두를 통해 그 동안 받아온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오늘(25일)부터 닌텐도 DSi 샵에서 판매를 시작한 `내일은 택시왕 :신나는 대구여행` 의 가격은 500 닌텐도 DSi 포인트(5,000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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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택시왕: 신나는 대구여행` 스크린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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