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소 1일차 현장스케치, 랙...점검 그리고 `재미`
2011.08.29 21:03게임메카 강민우 기자
▲9시
현재 총 7번의 서버다운, 2번의 정기점검이 있었습니다
안정적인 1차 CBT 때와는
조금 다른 모습이죠
엔씨소프트 차기작 ‘블레이드앤소울(Blade&Soul) 2차 비공개테스트가 금일(29일) 시작되었습니다. 엔씨소프트 역사상 아니 어쩌면 대한민국 게임사를 통틀어 역대 최고 인원으로 진행되는 비공개테스트가 아닐까 합니다만 사례를 전부 뒤져보지 않은 관계로 추측만 할 뿐입니다. 업계에는 이번 테스트 인원만 15만 명으로 관측하고 있는데요. 정말 ‘기대작’이라 부르기 손색없는 수치가 아닐 수 없습니다.
게임메카에서도 이 역사적인 현장에 참여해 테스트를 즐겨봤습니다. 인스턴스 방 형태로 진행된튜토리얼과 과부화 해결을 위해 수없이 분리된 채널덕분에 테스트 초반 특유의 북적거림은 찾아 볼 수 없었지만 정지시켜 놓지 않으면 읽을 수 없을 정도로 뿌려지는 채팅창으로 그 인기를 어느 정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아래는 이날 테스트 현장 스케치입니다.
▲정겨운
로그인 화면
▲2차
CBT 신규캐릭터인 암살자 모습니다
단도를 등에 찬 모습이 인상적이군요
▲`나노
발목`이라고 어떤 분께서 질투 섞인 말을 하시더군요
지나치게 비현실적이지만
그게 또 게임의 매력
▲모쿠진...
오랜만이다
▲야이..#$%@
니가 때렸잖아
▲때려놓고
이것저것 시키는 이상한 녀석
▲왜
몹이 안움직이지 했는데.... 어김없이 찾아온 서버다운
비공개테스트 다운 반응이군요
▲도대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들어온걸까요?
밤 9시 피크타임에 채널수를 세어봤는데
160개가 훌쩍 넘어가더군요
▲달라진
레벨업 이펙트, 솔직히 매우 마음에 들었습니다
▲워해머
퍼블릭퀘스트나 길드워2의 다이내믹 퀘스트처럼 특정 지역에 접근하면 자동으로 이루어지는
파티매칭. 하지만 채널버그로 파티원끼리 마음대로 이동이 안되면서 애물단지로 전락...
▲솔직히
조금 놀란 귀신 연출....
▲첫
사망...(-_-;) 운기조식 하는 중입니다
▲애
머리가 원래 이렇게 컷었나요?
▲블레이드앤소울
퀘스트 시스템은 확실히 기존 MMORPG에 비해 여러모로 진보했습니다
너무 쉽지도
어렵지도 않게 적당하게 도전욕구를 불러일의킵니다
▲8렙
정도 되니 드디어 첫 의복퀘스트가 나옵니다
▲짠!
변신! 어차피 오늘은 1차 CBT 내용을 그대로 복습하는 것이었지만
더욱 완성도가
높아진 게임성이 눈에 띄였습니다. 특히 1차에서 타격감이 최악이었던
기공사는
놀랄만큼 달라져 있었습니다
▲내일부터
본격적인 파티플레이가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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