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다이남코, ‘원피스: 해적무쌍’ 개발 공식 발표
2011.09.05 16:23게임메카 강민우 기자
북두무쌍, 건담무쌍에 이은 새로운 콜라보레이션 작품 ‘원피스 무쌍’이 등장한다.
반다이남코게임즈는 5일 티저사이트 오픈과 함께 플레이스테이션3(이하 PS3)용 ‘원피스: 해적무쌍’ 개발에 착수했다고 발표했다. 개발은 협업에 참여한 코에이테크모가 맡았으며 발매시기는 아직 미정이다.
‘원피스: 해적무쌍’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기존 무쌍 시리즈의 특징인쉬운 조작을 통한 통쾌한 액션을 보여줄 것을 예고하고 있다. 반다이남코 측은 “무쌍 시리즈의 특징인 간단한 조작으로 수많은 적을 쓰러트리는 일기당천의 액션 느낌 그대로, 주인공 루피를 비롯한 원피스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 들이 해적과 해군을 상대로 날뛰는 새로운 무쌍 액션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민적 인기 작품 ‘원피스’의 팬층과 무쌍 시리즈의 팬층이 서로 결합해 새로운 ‘원피스: 해적 무쌍’ 팬층의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원피스’는 1997년 일본 ‘주간소년점프’에 연재 시작 이후 다양한 연령층에서 사랑을 받은 작품으로 전설의 해적왕 골드로저가 남긴 원피스를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루피와 친구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원피스: 해적무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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