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드앤소울, 오픈 전에 또 한번의 테스트 `유력`
2011.09.08 13:51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2차 CBT 종료를 이틀 남겨두고 있는 `블레이드앤소울` 이 또 한 번의 테스트를 진행할 전망이다.
엔씨소프트의 배재현 PD는 8일, 게임메카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2차 CBT 종료 이후 많은 작업이 남아있기에, 그것을 모두 파악한 후 다음 번 테스트를 CBT로 할 지, OBT로 할 지 결정할 것이다. 그래도 정황을 살펴보면 테스트를 한 번 더 하는 것이 유력하다." 라며 다음 테스트 진행에 대한 의사를 밝혔다.
배 PD는 이어 " 개발을 하고 내부, 외부 테스트를 진행하다보니 이것저것 새로운 버그나 보완해야 할 점이 계속 나타나더라. (OBT 시기에 대해서는) 2차 CBT를 마친 후 유저분들의 많은 피드백을 받고, 자체 회의를 거친 후 결정해야 할 것 같다." 라며 "솔직히 현재 콘텐츠를 가다듬고 몇몇 업데이트를 시행하면 몇 달내에도 OBT를 시행 할 수는 있다. 하지만 이렇게 하면 만든 사람이나 즐기는 사람 모두가 그다지 만족할 것 같지 않다. 언제라고 확실히 말할 순 없지만 올해 말과 내년 초 사이에 OBT를 예정하고 있다." 고 OBT 시행 시기가 약간 늦춰질 수 있음을 시사했다.
`블레이드앤소울` 은 지난 8월 29일부터 2차 CBT를 실시했으며, 당초 예정되었던 4개의 서버는 물론 1개의 추가 서버를 풀가동하며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블레이드앤소울` 은 다음 테스트에서 여섯 번째 직업인 `소환사` 를 공개할 예정이며, 자세한 일정은 미정이다.
SNS 화제
-
1
사놓고 안 한 게임들이 공격해온다, 스팀 이색 신작 눈길
-
2
74.4%에서 50.2%로, 국내 게임 이용률 3년새 급락
-
3
엔씨소프트 호연, 1년 4개월 만에 서비스 종료
-
4
끊임없는 흥행, 발더스 게이트 3 판매량 2,000만 장 돌파
-
5
[오늘의 스팀] 첫 50%, ‘킹덤 컴 2’ 판매 1위로 상승
-
6
[판례.zip] 아이온2 아이돌 성착취물, 엔씨는 책임 없을까?
-
7
호연에 이어, 블소2도 서비스 종료 발표
-
8
역대 최고치, 올해 스팀 게임 1만 9,000개 나왔다
-
9
벽람항로 개발사 신작 '아주르 프로밀리아' 넥슨이 서비스
-
10
이재명 대통령 "확률형 아이템 조작, 제재 강화해야"
많이 본 뉴스
-
1
사놓고 안 한 게임들이 공격해온다, 스팀 이색 신작 눈길
-
2
100% AI로 개발한 게임, 스팀에 등장
-
3
호연에 이어, 블소2도 서비스 종료 발표
-
4
엔씨소프트 호연, 1년 4개월 만에 서비스 종료
-
5
GTA 개발자 신작 '마인즈아이' 올해 최악의 게임 선정
-
6
[판례.zip] 아이온2 아이돌 성착취물, 엔씨는 책임 없을까?
-
7
[오늘의 스팀] 고룡과 함께 추락한 몬헌 와일즈 평가
-
8
74.4%에서 50.2%로, 국내 게임 이용률 3년새 급락
-
9
바하 레퀴엠 두 주인공은 "공포의 그레이스, 액션의 레온"
-
10
[오늘의 스팀] MMORPG '와일드 테라 2 ' 무료 배포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