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강호 아르헨티나와 아스날, 리얼사커에서도 세다!
2011.09.08 17:53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지난 9월 7일 오후 8시 MBC게임을 통해 방송된 ‘삼성 싱크마스터와 함께하는 리얼사커 챔피언십’ 16강 D조 2회 차 경기에서 아르헨티나와 아스날 FC가 챌시FC와 PSV아인트호벤을 제치고 마지막 8강 행 티켓의 주인이 됐다.
지난 1회차에서 조 2위를 기록했던 아르헨티나의 2회차 첫 상대는 PSV아인트호벤이었다. 아르헨티나는 조 1위를 위해서 반드시 잡아야 하는 상대였기에 첫 번째 대결부터 거칠게 밀어붙였고, 전반 45분과 후반 42분에 터진 피아티의 연속 골에 힘입어 2 대 0으로 승리했다. 첫 대결 승리로 기세가 오른 아르헨티나는 두 번째 대결에서도 역시 강하게 압박했고, 전34분 피아티, 후반 4분과 후반 30분 카이사르가 골을 성공 시키며 전반 30분 아니체베의 한 골 만회에 그친 PSV아인트호벤에 3 대 1로 승리했다.
아르헨티나의 두 번째 상대는 조 1위 경쟁을 벌이고 있는 아스날FC였다. 아르헨티나는 앞선 경기의 승리로 조 1위를 기록 중이지만, 이번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바뀔 수도 있었기에 두 팀은 첫 번째 경기부터 치열했다. 전반 20분, 아스날FC가 월콧의 골로 앞서가자 전반 30분 아르헨티나가 카이사르의 골로 쫓아갔고, 후반 11분 아르헨티나가 타겟의 골로 다시 앞서자 후반 17분 아스날FC가 토이보넨의 골로 다시 쫓아갔다.
후반 38분 아르헨티나가 로의 골로 다시 앞서갔지만, 후반 45분 아스날FC의 월콧의 골이 터졌고 결국 3 대 3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계속된 두 번째 경기에서도 두 팀은 쉴새 없이 치고 받는 모습을 보여주며 다시 무승부로 끝나는 듯 했으나, 후반 10분 아스날FC의 파울로 얻어낸 페널티 킥 찬스를 피아티가 성공시키며 아르헨티나가 1 대 0으로 승리했다.
한편, PSV아인트호벤은 챌시FC와의 경기에서 첫 번째 대결과 두 번째 대결 모두 한 골씩을 주고 받으며 1 대 1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16강보다 더욱 치열한 경기가 예상되는 삼성 싱크마스터와 함께하는 리얼사커 챔피언십 8강 1회차 경기는 오는 9월 14일 오후 8시 MBC게임을 통해 방송된다.
삼성 싱크마스터와 함께하는 리얼사커 챔피언십
7경기 PSV아인트호벤 0 vs. 2 아르헨티나
8경기 아르헨티나
3 vs. 1 PSV아인트호벤
9경기 PSV아인트호벤 1 vs. 1 챌시FC
10경기 챌시FC
1 vs. 1 PSV아인트호벤
11경기 아르헨티나 3 vs. 3 아스날FC
12경기 아스날FC
0 vs. 1 아르헨티나
D조 순위
1위 아르헨티나 4승 2무 0패
승점 14점 골득실 +6
2위 아스날FC 2승 2무 2패 승점 8점 골득실 0
3위 챌시FC
1승 3무 2패 승점 6점 골득실 +0
4위 PSV아인트호벤 0승 3무 3패 승점
3점 골득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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