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판 14’ 사업 총괄한 배성곤 부사장, 회사 떠난다
2016.01.12 14:36게임메카 허새롬 기자

▲ 아이덴티티모바일 배성곤 부사장
아이덴티티모바일 배성곤 부사장이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한다.
배성곤 부사장은 오는 2월 말까지만 아이덴티티모바일에 머문다. 배 부사장은 “향후 거취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며 “휴식기를 가진 후 새로운 일에 도전해볼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 부사장은 아이덴티티모바일에서 ‘파이널 판타지 14’ 퍼블리싱 사업 총괄을 담당했다. 이번 사임이 ‘파이널 판타지 14’ 서비스에 영향을 주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2월 말까지 인수인계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배성곤 부사장은 과거 액토즈소프트에서 게임 사업을 총괄했던 핵심 멤버다. 액토즈소프트에서 본부장으로 재직했고, 2006년 회사를 떠나 케이비온라인에서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그리고 2012년 액토즈소프트로 복귀했다.
아이덴티티모바일이 액토즈소프트로부터 분리된 이후에는 ‘파이널 판타지 14’ 퍼블리싱 관련 업무를 진두지휘했다. 부분유료화가 대세인 국내 게임 시장에서 월 정액제 모델을 선택하고, 온라인 MMO 1위를 노린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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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2016-01-12 15:40
신고삭제일본에서 만든건데 한게 뭐 있다고 그냥 떠나도 됨
봄비2016.01.12 15:40
신고삭제일본에서 만든건데 한게 뭐 있다고 그냥 떠나도 됨
특공대2016.01.12 15:47
신고삭제정액제로 시작해서 그나마 성공한 케이스같긴 한데...
딱히 문제있어서 사임했다기보단 딴거하려고 가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