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어즈오브워3`, 발매 첫날 멀티접속자 30만 돌파
2011.09.22 10:55게임메카 임태천 기자
▲`기어즈
오브 워 3` 스크린 샷
에픽게임즈의 유명 TPS 게임 ‘기어스 오브 워 3’ 가 발매 하루 만에 멀티플레이 동시 접속자 수 30만 명을 기록하면서 그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게임 발매 초기에는 싱글 캠페인을 먼저 플레이하는 유저가 많은 것을 감안하면, ‘기어즈 오브 워 3’ 의 이번 수치는 상당히 놀라운 것이라 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수석 매니저 Guy Welch는 “ ‘기어즈 오브 워 3’ 의 첫 주 판매량을 400만 장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기어즈 오브 워 2’ 의 첫 주 판매량인 200만 장 보다 두 배 가까이 높은 수치다. ‘기어즈 오브 워 3’ 의 멀티플레이 흥행은 최적화된 서버를 사용함으로써 쾌적한 멀티플레이 환경을 구현한 점과 다양한 모드의 추가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고 밝혔다.
지난 20일 전 세계적으로 동시 발매된 ‘기어즈 오브 워 3’ 는 한정판 예약기간 동안 전 세계적으로 총 100만 장 이상이 판매되었고, 국내에서도 판매 1시간 만에 물량이 전부 매진되는 등 발매 전부터 엄청난 인기를 누렸다. 또한 지난 4월 중에 진행되었던 멀티플레이 베타테스트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129만명이 참가하여 TPS 장르의 본좌 자리를 입증하기도 하였다.
‘기어즈 오브 워 3’ 는 파괴된 문명 속에서 마지막 인류를 구할 마커스 피닉스와 델타부대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최초로 여성 델타부대원의 등장과 새로운 적인 램번트(Lambent) 라는 해저 생물이 추가되어 더욱 탄탄한 내용과 스토리를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
많이 본 뉴스
- 1 세나 리버스, ‘쫄작’ 남기고 영웅 머리 크기 줄였다
- 2 20년 전과 올해 지스타 풍경 변화, 전격 비교
- 3 [롤짤] 한 명만! 젠지 FA에 몰려든 팀들
- 4 “노안 때문에…” 드퀘 3 리메이크 플레이 포기 속출
- 5 엘든 링 DLC 포함, 더 게임 어워드 GOTY 후보 발표
- 6 9년 만의 복귀, ‘마리오 카트 8 디럭스’ 해피밀 출시
- 7 [순정남] 배상 따위 하지 않는 '락카칠' 캐릭터 TOP 5
- 8 하프라이프 3는 레포데 때문에 나오지 못했다?
- 9 [포토] 금손 코스어 집합, 지스타 코스프레 어워즈
- 10 전염병 주식회사 이후를 다룬 ‘애프터 주식회사’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