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가 직접 밝힌 `디아블로3` 출시 연기 사유는?
2011.09.26 10:17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디아블로3`의 출시 일정 연기에 대한 블리자드의 공식 입장이 발표되었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자사의 액션 롤플레잉 게임 시리즈의 차기 타이틀인 디아블로3의 출시 일정이 2012년 초로 조정되었다고 밝혔다.
마이크 모하임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공동설립자 겸 CEO는 “우리가 만드는 모든 게임에 있어 가급적 가능한 한 빨리 선보이면 좋겠으나, 우리는 디아블로 3를 우리가 목표하는 완성도에 완벽히 이르지 못한 상태로 출시하기 위해 수년간의 개발 작업을 해온 것은 아니다”며, “베타 테스트는 잘 진행되고 있으며, 우리는 게임뿐만 아니라 플레이어들의 기대에 대한 우리의 비전에 부응하는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추가 시간을 최대한 활용할 예정이다. 내년은 블리자드에게 매우 바쁜 시기가, 블리자드 게이머들에게는 매우 즐거운 해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블리자드는 지난 9월 20일 시작된 `디아블로3`의 비공개 베타 테스트를 연장해서 진행할 것이며, 잠재적으로 처음 계획보다 더 많은 테스터를 추가할 예정이다. 블리자드의 게임이 연동되어 있는 미국 배틀넷 계정을 가지고 있는 플레이어는 미국 배틀넷 계정 관리 사이트를 방문 후 신청을 통해 베타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추가적인 베타 테스트 및 출시 계획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공식 디아블로 3 커뮤니티 사이트(http://kr.battle.net/d3/ko/)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SNS 화제
-
1
AI 사용 논란, ‘포스탈’ 신작 공개 48시간 만에 개발 취소
-
2
'철권' 하라다 가츠히로 PD, 올해 말 반다이남코 퇴사한다
-
3
[롤짤] 실망스러운 디플 독점, KeSPA 컵 졸속 운영 논란
-
4
한국형 퇴마RPG '전국퇴마사협회' 19일 앞서 해보기 출시
-
5
[순정남] 출장 오는 메딕이모, 게임 속 '돌팔이' TOP 5
-
6
[오늘의 스팀] 데모부터 ‘압긍’ 받았던 언비터블 출시
-
7
9일 예정이었던 몬헌 쇼케이스, 일본 지진으로 연기
-
8
스팀 평가 ‘압긍’ 받은 리듬 닥터, 정식 출시 전환
-
9
미국에서 Xbox 제친 콘솔 '넥스 플레이그라운드' 화제
-
10
AI 시대, 인간의 일은 나사 분류 뿐? '로우 밸류 잡' 공개
많이 본 뉴스
-
1
AI 사용 논란, ‘포스탈’ 신작 공개 48시간 만에 개발 취소
-
2
[오늘의 스팀] 데모부터 ‘압긍’ 받았던 언비터블 출시
-
3
마동석표 액션, 용과 같이 디렉터 신작 '갱 오브 드래곤' 공개
-
4
[롤짤] 실망스러운 디플 독점, KeSPA 컵 졸속 운영 논란
-
5
업데이트 주의보, 버그 쏟아진 엔비디아 그래픽 드라이버
-
6
'철권' 하라다 가츠히로 PD, 올해 말 반다이남코 퇴사한다
-
7
엣지러너 캐릭터 포함, 사이버펑크 TCG 발표
-
8
19일까지, 에픽스토어 '호그와트 레거시' 무료 배포
-
9
[순위분석] 시즌 말이라지만, 디아블로 4 출시 이래 최하위
-
10
용의 힘 받은 여기사, 로아 ‘가디언나이트’ 10일 나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