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 오리진'이 견인, 웹젠 지난해 매출 2,422억... 230% 증가
2016.01.21 17:13게임메카 김영훈 기자
웹젠은 21일, 30% 이상의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변동에 따른 2015년 연간 실적을 공시했다. 중국 '대박' 산화의 주인공 '뮤' IP 덕분에 괄목한 만한 성과를 거뒀다. 웹젠의 2015년 연간 영업수익은 2,422억 원으로, 전년 734억 원 대비 230% 상승했으며, 영업이익은 747억 원으로 전년 142억 원 대비 425%, 당기순이익은 601억 원으로 전년 84억 원 대비 614% 올랐다

▲ 웹젠 2015년 연간 연결 실적 (자료제공: 웹젠, 단위: 백만 원)

▲ 웹젠 2015년 연간 연결 실적 (자료제공: 웹젠, 단위: 백만 원)
웹젠은 21일(목), 30% 이상의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변동에 따른 2015년 연간 실적을 공시했다. 중국 '대박' 산화의 주인공 '뮤' IP 덕분에 괄목한 만한 성과를 거뒀다.
웹젠의 2015년 연간 매출은 2,422억 원(게임 매출 2,419억 원)으로, 전년 734억 원 대비 230% 상승했으며, 영업이익은 747억 원으로 전년 142억 원 대비 425%, 당기순이익은 601억 원으로 전년 84억 원 대비 614% 올랐다.
이처럼 2015년 실적 호조는 모바일게임 ‘뮤 오리진’ 흥행으로 대표되는 IP 제휴사업 성공에 기반했다. ‘뮤 오리진’이 양대 마켓에서 대대적인 성공을 거두고 ‘뮤 온라인’ 또한 반사이익을 보면서 전체적으로 ‘뮤’ 브랜드에서 창출된 매출이 국내외 실적을 끌어올렸다.
특히 ‘뮤 오리진’은 상반기에 출시된 후 한 해 동안 최고 흥행게임 중 하나로 손꼽히며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두각을 드러내면서 웹젠의 게임퍼블리싱 사업의 물꼬를 텄고, 현재도 여러 앱마켓 매출 상위권을 유지하면서 주요 매출원으로 자리잡았다.
웹젠은 ‘뮤 오리진’ 외에 추가 성장성을 확보하고 수익구조를 다양화하기 위해 신작 개발 및 퍼블리싱 준비에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외에서 글로벌 버전 ‘뮤 오리진’과 모바일 골프게임 ‘샷온라인 M’, 모바일 RPG ‘프로젝트R(가칭)’과 ‘서모너즈사가M(가칭)’ 등을 비롯한 다수의 게임을 퍼블리싱하며, 이들 중 최소 3개 이상을 상반기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북미지역을 중심으로 영어권에 진출할 ‘뮤 오리진’ 글로벌 버전은 오는 25일부터 약 1주일간 서구권 구글플레이를 통해 비공개 테스트가 진행되며, 이 결과에 따른 추가개발 사항 및 서비스 방향을 점검해 해당 지역에 서비스된다.
이외에 모바일 RPG ‘프로젝트R’은 1월 중에 사내테스트를 마쳤으며, 웹젠온네트가 개발 중인 모바일 골프게임 ‘샷온라인 M’도 개발 마무리 단계에 있다. 웹젠은 신작 출시 일정 및 사업 방향이 가시화되는 대로 이에 대해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퍼블리싱 사업 외에 중국 최대 게임플랫폼업체 치후360과 ‘S.U.N.(썬, Soul of the Ultimate Nation)’ IP 제휴사업 계약을 체결하는 등 ‘뮤 온라인’에 이어 자사의 다른 게임에 대한 IP 제휴사업도 꾸준히 늘려가고 있다.
웹젠의 김태영 대표이사는 “게임 IP 제휴사업의 성공에 힘입어 서비스 기술력 및 우수 인력 확보 등 주요 퍼블리싱 업체로 안착하기 위한 여러 사업 인프라를 공고하게 구축했다”며 “게임 퍼블리싱을 중심으로 국내외에서 성장해 갈 자사의 사업 성과에 더욱 주목해 달라”고 전했다.
웹젠의 2015년 연간 매출은 2,422억 원(게임 매출 2,419억 원)으로, 전년 734억 원 대비 230% 상승했으며, 영업이익은 747억 원으로 전년 142억 원 대비 425%, 당기순이익은 601억 원으로 전년 84억 원 대비 614% 올랐다.
이처럼 2015년 실적 호조는 모바일게임 ‘뮤 오리진’ 흥행으로 대표되는 IP 제휴사업 성공에 기반했다. ‘뮤 오리진’이 양대 마켓에서 대대적인 성공을 거두고 ‘뮤 온라인’ 또한 반사이익을 보면서 전체적으로 ‘뮤’ 브랜드에서 창출된 매출이 국내외 실적을 끌어올렸다.
특히 ‘뮤 오리진’은 상반기에 출시된 후 한 해 동안 최고 흥행게임 중 하나로 손꼽히며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두각을 드러내면서 웹젠의 게임퍼블리싱 사업의 물꼬를 텄고, 현재도 여러 앱마켓 매출 상위권을 유지하면서 주요 매출원으로 자리잡았다.
웹젠은 ‘뮤 오리진’ 외에 추가 성장성을 확보하고 수익구조를 다양화하기 위해 신작 개발 및 퍼블리싱 준비에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외에서 글로벌 버전 ‘뮤 오리진’과 모바일 골프게임 ‘샷온라인 M’, 모바일 RPG ‘프로젝트R(가칭)’과 ‘서모너즈사가M(가칭)’ 등을 비롯한 다수의 게임을 퍼블리싱하며, 이들 중 최소 3개 이상을 상반기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북미지역을 중심으로 영어권에 진출할 ‘뮤 오리진’ 글로벌 버전은 오는 25일부터 약 1주일간 서구권 구글플레이를 통해 비공개 테스트가 진행되며, 이 결과에 따른 추가개발 사항 및 서비스 방향을 점검해 해당 지역에 서비스된다.
이외에 모바일 RPG ‘프로젝트R’은 1월 중에 사내테스트를 마쳤으며, 웹젠온네트가 개발 중인 모바일 골프게임 ‘샷온라인 M’도 개발 마무리 단계에 있다. 웹젠은 신작 출시 일정 및 사업 방향이 가시화되는 대로 이에 대해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퍼블리싱 사업 외에 중국 최대 게임플랫폼업체 치후360과 ‘S.U.N.(썬, Soul of the Ultimate Nation)’ IP 제휴사업 계약을 체결하는 등 ‘뮤 온라인’에 이어 자사의 다른 게임에 대한 IP 제휴사업도 꾸준히 늘려가고 있다.
웹젠의 김태영 대표이사는 “게임 IP 제휴사업의 성공에 힘입어 서비스 기술력 및 우수 인력 확보 등 주요 퍼블리싱 업체로 안착하기 위한 여러 사업 인프라를 공고하게 구축했다”며 “게임 퍼블리싱을 중심으로 국내외에서 성장해 갈 자사의 사업 성과에 더욱 주목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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