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 갈증 푼다! `그랑에이지`, 정식오픈 초읽기
2011.10.17 18:27게임메카 강민우 기자
로지웨어는 자체 개발한 2D 횡스크롤 액션 RPG `그랑에이지`가 11월 정식 서비스 오픈에 앞서 그 동안 기다려준 유저들을 위해 정식 서비스에 공개 될 ‘R업데이트’에 대한 정보를 ‘Pre페이지(http://www.granage.co.kr)’에서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Pre페이지’에서 공개 될 ‘R업데이트’는 기존 2등신 캐릭터에서 4등신으로 변화 된 새로운 ‘아바타’ 및 UI(유저 인터페이스), 핵심 시스템인 ‘체인아츠’ 조합 업데이트, ‘폭주 스킬` 및 캐릭터 2차 전직 추가 와 최고 레벨 상향(Lv40 -` Lv50) 등이 공개된다.
지난 2009년 3월 유저들에게 첫 선보인 `그랑에이지`는 5년간 로지웨어에서 60여명의 개발자를 투입, 100억원을 투자해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온라인게임이다. 2D의 장점을 극대화하여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다이나믹 한 액션과 화끈한 타격감이 특징인 `그랑에이지`는 중국 최대 게임업체인 샨다에게 게임성을 인정 받아 중국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
`그랑에이지`개발팀은 여러 차례 테스트를 진행하며 유저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지난 8월부터 본격적인 리뉴얼에 돌입, 오는 11월 `그랑에이지` R업데이트와 함께 정식 상용화가 시작된다.
리뉴얼을 통해 다양한 연령층의 유저들을 공략함은 물론 보다 수준 높은 타격감과 액션의 연계가 가능할 수 있게 아바타를 수정 했으며 UI도 전면 개편 되었다. 새롭게 디자인 한 UI는 유저가 원하는 기능을 빠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가독성을 높였다.
특히 게임 내 핵심 시스템 중 하나인 ‘체인아츠’ 조합을 한층 더 강화 했다. ‘체인아츠’ 시스템은 몬스터나 다른 캐릭터의 스킬을 카드화하고, 카드 사용순서를 조합해 다양한 액션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번 리뉴얼로 정해진 ‘체인아츠’ 만 구입 할 수 있었던 이전 방식에서 탈피, 덱을 통해 습득 가능하게 변경 되었으며, 조합을 통해 레어, 에픽 등 수천 종 이상의 다양한 ‘체인아츠’를 얻을 수 있게 되었다.
이와 함께 ‘폭주’ 아이템으로만 가능하던 ‘폭주’는 컨트롤을 통한 완급 조절에 의해 발동할 수 있도록 추가하였다. 유저는 ‘체인아츠’를 사용할 지, 게이지를 모아 폭주를 발동 시킬지를 판단하여 자신의 성향에 맞는 다양한 방식의 전투를 진행할 수 있다. 직업 전직 시 오리지널 폭주 스킬이 추가되는데, 최강의 스킬인 만큼 최강의 타격감과 화려함을 바탕으로 적을 없애는 통쾌함을 선사한다.
로지웨어 유기우 본부장은 “이번 ‘Pre페이지’ 오픈은 오는 11월 정식 서비스를 위한 사전 준비로 리뉴얼 기간 동안 믿고 기다려준 유저들을 위해 공개 되는 콘텐츠 이다”라며, “유저들이 실망하지 않도록 보다 완성도 높은 콘텐츠를 위해 ‘그랑에이지’의 개발진이 막바지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그랑에이지`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Pre페이지(http://www.granage.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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