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직접 개발한 레이싱 게임 `SNR` 공개
2011.10.27 11:44게임메카 임진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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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의 신차 `FT-86II 컨셉` 의 프로모션용으로 기획된 `SNR`
일본의 자동차 기업 도요타가 페이스북을 통해 프로모션 레이싱 게임 ‘Social
Network Racer(이하 SNR)’를 선보였다.
‘SNR’은 오는 12월 일본에서 열리는 도쿄 모터쇼에서 정식 공개되는 도요타의 신차 ‘FT-86II 컨셉’ 의 글로벌 인지도 향상을 위해 기획된 게임이다. 유저는 가상 서킷에서 다른 사용자와 타임 어택 기록을 통해 경쟁을 하며, 레이스를 통해 얻은 포인트로 차량을 개조할 수도 있다.
이 같은 프로모션 레이싱 게임은 국내 기업 현대자동차에서도 발매한 전례가 있다. 지난 6월 선보인 스마트폰용 레이싱 게임 ‘현대 벨로스터 HD’의 전세계 무료 배포가 대표적 사례다. 이 같은 프로모션 게임 발매에 대해 일본의 전문가들은 “젊은 층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마케팅 전략의 일환으로, 앞으로 더 많은 플랫폼에서 만나볼 수 있을 것” 이라고 내다봤다.
현재 도요타는 해외 페이스북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도요타 챔피언 쉽 캠페인’을 진행 중이며, 추첨을 통해 도쿄 모터쇼에 참여할 수 있는 초대권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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