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칵] 아이부터 부모까지! Xbox로 하나된 현장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가 주최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단일 콘솔부문 게임 축제 ‘Xbox360 인비테이셔널 2011’ 이 잠실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에서 개막했다. 특히 코어 게이머 뿐만이 아닌 `온가족이 즐기는 엔터테인먼트` 를 테마로 하는 MS의 모토처럼, 이날 행사에서는 어린이부터 여고생, 유모차에 아이를 태운 가족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각자 취향에 맞는 게임을 즐기고 축제를 관람하는 등의 모습이 자주 눈에 띄었다

▲ 잠실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에서 주말 동안 개최되는 `Xbox360 인비테이셔널 2011` 전경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가 주최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단일 콘솔부문 게임 축제 ‘Xbox360 인비테이셔널 2011’ 이 잠실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에서 개막했다. 많은 방문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룬 축제 첫 날에는 프로야구팀 두산베어스의 이종욱, 손시현 선수가 개막식에 등장해 ‘키넥트 스포츠: 시즌 2’ 의 야구 게임을 즐기고 사인회를 진행했으며, 코스프레 행사와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3` 개발자 초청 행사, `헤일로` 챔피언 도전, Xbox360 캐릭터 코스프레 할로윈 쇼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져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 줬다.

특히 코어 게이머 뿐만이 아닌 `온가족이 즐기는 엔터테인먼트` 를 테마로 하는 MS의 모토처럼, 이날 행사에서는 어린이부터 여고생, 유모차에 아이를 태운 가족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각자 취향에 맞는 게임을 즐기고 축제를 관람하는 등의 모습이 자주 눈에 띄었다. 게임메카는 그 생생한 현장을 카메라에 담았다.

▲ 아직 공식 개막 전인데도 신작 게임을 체험해보기 위한 많은 게이머들이 몰려 있다

▲ 언니가 시키는 대로, 폴짝!

▲ 혼을 담은 스윙!

▲ 혼이 덜 담긴 스윙!

▲ 실제 요가 강사들이 키넥트 요가 게임 `유어 쉐이프` 시범을 보여주고 있다

▲ 자, 어머니도 따라해 보세요

▲ 엄마, 이거 말고 저쪽에 폴짝 뛰는 거 하러 가요~

▲ 키넥트 스타워즈 시연장에는 클론 트루퍼 2기가 서 있다

 ▲ 광선검을 휘둘러주고 싶은 모습, 신발이 아쉽다

▲ 시연 현장인지, 대치 현장인지...?

▲ 한구석에는 천막이 쳐진 청소년이용불가 게임 부스가 마련되어 있다
입구에서는 3D 입체 안경을 나눠주고 청소년/어린이 입장을 막는 언니가 지키고 계신다

▲ 청소년이용불가 부스 내부, 일단 Xbox360의 대표주자 `기어즈 오브 워` 가 보인다

▲ 그리고 `배틀필드 3`....

▲ `헤일로: 전쟁의 서막 애니버서리` 도 보이고...

▲ 닌자 가이덴....도 보이는데 어째 페로몬 슈팅 게임인 `갸루☆건` 은 없네요

▲ 다시 밖으로 빠져나오자 `키넥트 조이 라이드` 를 즐기는 어린이가 보인다

▲ 어흥, 나도 좀 해 줘
`키넥트 애니멀즈` 코너의 호랑이 모형이 상당히 인상적이다

▲ `포르자 모터스포츠 4` 코너로 넘어가자 보이는 멋쟁이 외국차!
(본 기자의 차에 대한 지식은 일반인 여성 수준입니다)

▲ 멋쟁이 외국차 옆에는 `포르자 4` 를 시연하기 위한 유저들이!
그 차 시승해 보는 건 안될까요..?

▲ `댄스 센트럴 2` 의 좋은 예

▲ `댄스 센트럴 2` 의 지나친 예

▲ 11월 초기대작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3` 의 예약 구매 코너
1등 구매자는 전날부터 와서 밤을 샜다고...

▲ 드디어 개막식이 시작되었다

▲ 프로야구 구단 두산베어스의 이종욱, 손시현 선수 등장

▲ `키넥트 스포츠: 시즌 2` 의 야구 게임을 즐기는 두 선수

▲ 스..스... 슬라이딩으로 세이프해버렷!

▲ "사실 시현이가 첫 타석에서는 헛스윙 해준다고 했었거든요, 근데 안 지키네요."

▲ 두 선수에게 도전장을 내밀며 나타난 한국MS의 제임스 김 대표

▲ 나의 광속 마구를 쳐낼 수 있을까!?

▲ 따~악!

▲ 홈런~

▲ 프로야구 경기 시구식에서 홈런을 쳐버린 셈(?)
어쨋든 유쾌한 게임 시연이었다

▲ 시연 후 곧이어 마련된 두 선수의 사인회

▲ 사인회 시작을 알리자 마자 번개처럼 뛰어나오는 팬들

▲ 사인회 시작 3초만에 인산인해를 이뤘다

▲ 사인을 받기 위해 공과 배트까지 가져온 여고생 팬들
사실 Xbox360 행사보다는 두 선수를 만나는 게 목적이었는지도 모른다

▲ 곧이어 시작된 Xbox360 캐릭터 코스프레 할로윈 쇼

▲ 널 차버릴거야

▲ 좀비 너스들이 모여 춤을 추니, 넌센스의 재미가 느껴진다

▲ 위엄있는 등!장!

▲ 거침없는 Rap!

▲ 커다란 음악과 빠른 비트의 갱스터 랩, 개성 있는 댄스가 어우러진 공연이 펼쳐졌다

▲ 사진 안 찍었다간 암살당할 기세

▲ 사진 안 찍었다간 3점사 당할 기세

▲ 사진 안 찍었다간 천벌 받을.... 기세

▲ 게임을 모르는 사람들도 흥겹게 즐길 수 있었던 코스프레 행사가 끝났다
코스프레 행사는 토요일에만 2차례 열렸고, 일요일에도 3차례 개최된다

▲ 행사가 끝나고 퇴장하는 좀비 너스들...
그리고 그 앞에서 기절해버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