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게임 춘추전국시대,`유저의견 적극수렴`2일 CBT종료
2011.11.03 10:37게임메카 김득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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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CBT를 종료한 웹게임 `춘추전국시대`
중국 게임 퍼블리셔인 텐센트가 첫 한국 진출작인 웹게임 `춘추전국시대`의
CBT를 11월2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10월 19일부터 11월 2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된 이번 테스트는 향후 게임의 원활한 플레이를 위해 스트레스 테스트 및 버그 수정의 목적으로 진행 되었다. 또한 테스트 기간 동안 회원수가 빠르게 증가하여 많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게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유게시판’에는 테스터들이 직접 게임 가이드 및 공략 관련 글을 게재할 정도로 게임에 대한 깊은 애정과 몰입도를 나타냈다. 또한, GM과 직접적으로 채팅을 할 수 있는 GM타운에서 게임에 대한 의견과 오류사항을 수시로 이야기 하면서 질 높은 서비스를 진행하였다.
더불어, 테스터들의 게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전국열전’ 및 ‘고사성어’ 등 게임 외적인 콘텐츠를 제공하여 게임에 대한 이해를 도우며 다양한 재미를 선사하였으며, ‘쿠폰나무’와 ‘자원약탈’ 같은 게임 내 SNG 특색은 타 웹게임과의 차별성을 나타내며, 연맹 형성 및 친구맺기 기능을 활성화 시켰다.
한편, `춘추전국시대`의 운영팀은 상위 연맹장 및 테스트 리포트를 작성한 군주들을 선정하여 ‘대 군주 초청 간담회’라는 타이틀로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테스터들의 참여에 감사하는 의미와 더불어 CBT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OBT때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춘추전국시대`의 운영을 책임지고 있는 팀 ‘아스텔리스’의 신상빈 팀장은 “변변한 마케팅도 못한 게임의 테스터 분들이 재미있다는 입 소문을 내주셔서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와주셨고, 테스트에 큰 도움이 되었다” 며 “좋은 평가에 부응하는 게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정식서비스를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춘추전국시대`는 OBT 전까지 홈페이지 내에서 ‘전국열전’과 ‘고사성어’와 같은 다양한 콘텐츠의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실시할 예정이며 ‘자유게시판’과 ‘GM타운’을 통해 유저들과의 소통도 이어갈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춘추전국시대` 홈페이지 (http://www.cc-war.com)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중국 텐센트의 한국 지사인 텐센트 코리아에서 정식 서비스 예정인 정통 전략 웹게임 `춘추전국시대`는 중국에서 2011년 2분기 기준 최고 동시접속자수 80만명을 기록한 흥행작으로, 다양한 전략과 책략을 이용한 전투 시스템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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