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강현실 게임 `스탓 더 파티! 2` 25일 자막 한글화 발매
2011.11.22 17:17게임메카 임진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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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5일 자막 한글화로 발매되는 증강현실 게임 `스탓 더 파티! 2: 세이브 더 월드`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SCEK)는 증강 현실 파티 게임인 `스탓 더 파티`
의 속편 `스탓 더 파티! 2: 세이브 더 월드`를 자막 한글화하여 PS3용으로 11월 25일(금)
정식 발매한다.
`스탓 더 파티! 2: 세이브 더 월드` 는 PS무브 모션 컨트롤러를 손에 쥐고 즐기는 20종의 미니게임 모음집이다. 각각의 게임에서 모션 컨트롤러는 물고기를 잡기도 하고, 물에 빠진 잠수부를 구하기도 하고, 벌레를 때려잡는 등 상황에 맞춰 알맞은 도구로 변해 다양한 게임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각 미니게임은 공통된 스토리를 갖는데 바로 세계를 파괴하려 하는 미치광이 악당 ‘테러블 박사’ 에 맞서 이를 저지하는 것이다.
또한, `스탓 더 파티! 2: 세이브 더 월드` 는 다양한 게임 모드를 제공한다. 멀티 플레이의 ‘속사’ 모드는 최대 4명까지 3개 라운드에 걸쳐 설정된 게임을 빠르게 플레이하는 방식으로, 플레이어는 가능한 빠르게 플레이하면서 높은 점수를 얻어야 하며 한 명이 플레이를 마치면 다음 사람이 컨트롤러를 넘겨받아 플레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3번째 라운드의 끝에서 전체적인 점수를 종합해 승자를 확인할 수 있다. ‘파티 모드’는 ‘속사’ 와 유사하나 게임 시작에서 라운드 별 시간을 선택할 수 있어 더 긴 시간 플레이하는 것이 가능하다.
멀티 플레이 모드에서는 처음에 플레이어를 선택할 때, 자신의 사진을 찍고 이름을 기록하면 재미있는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다. 또, 듀얼쇼크를 활용해 게임 중인 플레이어를 돕거나 방해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예를 들면 한 플레이어가 컨베이어 벨트를 따라 움직이는 로봇을 만들고 있을 때, 다른 플레이어가 듀얼쇼크를 이용해 컨베이어 벨트가 더 빨리 혹은 좌우로 움직이게 하는 등 방해하여 로봇을 만드는 것을 더 어렵게 만들 수 있다.
한편, 싱글 플레이어에서는 ‘살아남기’ 와 ‘자유 플레이’ 모드가 지원되는 데 살아남기 모드에서는 스크린 오른쪽에 위치한 바가 비기 전까지 각각의 게임을 플레이해 가능한 많은 점수를 얻어야 하는 방식이다. 또, 자유 플레이 모드는 20개의 미니 게임을 자유자재로 플레이 할 수 있다.
`스탓 더 파티! 2: 세이브 더 월드` 는 최대 4명까지 멀티 플레이가 가능해 가족, 친구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해주는 타이틀로, 오는 25일(금) 자막 한글화되어 출시되며, 국내 출시가격은 39,800원이이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소개는 플레이스테이션 공식 웹사이트(http://www.PlayStation.co.kr)를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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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탓 더 파티! 2: 세이브 더 월드` 스크린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