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트라링스, `어쌔신 크리드 레벨레이션` 29일 정식 발매!
2011.11.23 18:28게임메카 임진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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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9일 정식 발매되는 `어쌔신 크리드 레벨레이션` Xbox360용 표지
인트라링스는 데스몬드 마일즈의 선조인 알테어와 에지오의 마지막 연대기를
그린 유비소프트의 PS3, X360용 대작 액션 어드벤쳐 ‘어쌔신 크리드 레벨레이션`
의 한글판을 오는 29일에 발매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PC 발매 일정은 아직
미정이다.
`어쌔신 크리드 레벨레이션` 은 마스터 어쌔신 에지오와 암살단과 템플 기사단의 선악과를 둘러싼 암투를 그린 오픈월드 기반의 액션 어드벤쳐이다. 전작의 사건 이후 혼수 상태에 빠진 데스몬드 마일즈의 정신은 애니머스에 갇혀 버린다. 그 안에서 실험체 16의 도움을 받아 혼수상태에서 깨어나기 위해 마샤프의 알테어 이븐 라아하드와 콘스탄티노폴리스의 에지오 아디토레 다 피렌체의 기억을 탐험한다.
또한, 시리즈를 거듭할 때마다 진화해온 만큼 이번에도 새로운 요소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먼저 갈고리 암살검이 새로운 장비로 추가되어 집라인을 이용하여 건물 사이를 빠르게 이동하고 높은 건물도 쉽게 올라가는 등 이동 방식에도 변화가 생겼다. 암살 액션도 보다 테크니컬하게 변하여 이동 중에 적을 잡아 던지는 등 다수를 상대할 때 혹은 빠른 암살을 요구하는 상황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 에지오가 직접 제조하는 도구로 폭탄이 새롭게 추가되었다. 플레이어는 포장과 화약, 그리고 효과를 조합하여 다양한 폭탄을 제조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하여 전술의 폭이 확장되었다.
디펜스 형식의 미니 게임도 새롭게 도입되었다. 암살단의 근거지를 발견한 템플 기사단의 침입을 방어하는 내용이다. 템플 기사단의 이동 경로의 요소요소에 암살자를 관리하는 리더와 석궁병, 소총병 등을 적절히 배치해야 한다. 적들의 진군을 막기 위해서 바리케이드를 설치할 수도 있는데 비용을 들여 업그레이드를 하면 특수한 기능이 추가되기도 한다.
암살자 육성 요소는 이번 신작에서도 건재하다. 도시마다 템플 기사단에게 탄압 당하는 시민을 구해주면 암살자로 모집할 수 있다. 플레이어는 이들을 다른 지역에 파견하여 임무를 수행하게 함으로써 템플 기사단의 세력을 약화시키고 도시를 장악하여 암살단의 수입원을 확보하고 더 많은 암살단원을 모집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최근 트렌드에 맞게 모든 기종에서 3D 기능을 지원하고 있다. 가정에 3D TV를 소유한 사용자는 `어쌔신 크리드 레벨레이션` 의 화려한 액션과 사실적으로 구현된 콘스탄티노폴리스의 거리를 3D로 감상하며 플레이할 수 있다. 그렇게 된다면 실제로 그 지역을 걷는 것 같은 체험을 하게 될 것이다.
이번 한정판 판매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온라인 예약판매는 오는 24일(목)부터 27일(일)까지 인터파크 브랜드샵에서만 진행하며 추첨을 통하여 당첨자에게 `어쌔신 크리드 레벨레이션` 후드티와 키 프로텍터 등의 관련 기념품을 증정한다.
오프라인 판매 이벤트는 오는 28일, 용산 매장 중 한 곳에서만 진행하며 시리즈 팬이라면 놓칠 수 없는 소장 가치가 높은 특전을 선착순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참고로 포스터는 방문 구입자 전원에게 증정한다.
장소와 시간을 비롯한 오프라인 예약판매 관련 정보는 인트라링스 공식 블로그(http://blog.naver.com/intralinks)를 통해 별도로 공지할 예정이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인트라링스 홈페이지(http://www.intralinks.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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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월), 오프라인 사전 판매 이벤트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