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수` 도재욱, 프로리그 개막전 최다승 1위 달성!
2011.12.06 14:28게임메카 허진석 기자
한국e스포츠협회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실시간 전략 게임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의 2011년 12월 진기록 명기록을 발표했다.
도재욱(SK텔레콤, 프로토스)은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이하 프로리그) 시즌1
개막전에 출전하여 이제동(8게임단, 저그)을 제압하고 프로리그 개막전 5번째 승리를
달성, ‘프로리그 개막전 최다승 선수 부문’ 단독 1위에 올랐다. 이번 12월 진기록
명기록에서는 도재욱을 포함한 선수 관련 8개 부문 1위 기록이, SK텔레콤을 포함한
프로게임단 관련 7개 부문 1위 기록이 경신되었다. 2011년 11월 한 달 간의 공식전
결과가 반영된 주요 진기록 명기록은 아래와 같다.
도재욱, 프로리그 개막전 최다승 선수 단독 1위 달성
도재욱은 프로리그 시즌1 개막전 8게임단과 경기 4세트에 출전하여 `폭군` 이제동을 제압하고‘프로리그 개막전 최다승 선수 부문’ 단독 1위에 올라섰다.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시즌,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시즌 개막전에서 각각 2번의 승리를 기록했던 도재욱은 이번 시즌 개막전에서도 승리를 이어가며 5연승을 달성, ‘프로리그 개막전 최다연승 선수 부문’에서도 1위에 올라섰다.

이영호, 프로리그 개막전 최다출전 선수 공동 1위 달성
이영호(KT, 테란)는 프로리그 시즌1 개막전 공군 ACE와 경기 2세트에 출전하여
차명환(공군, 저그)을 제압하고 프로리그 개막전 6경기 출전 기록을 달성했다. 이로써
이영호는 종전 ‘프로리그 개막전 최다출전 선수 부문’ 1위 기록 보유자 홍진호(KT.
은퇴)와 함께 공동 1위에 올라섰다.
SK텔레콤 T1, 프로리그 개막전 최다승, 최다출전 팀 공동 1위 달성
SK텔레콤은 프로리그 시즌1 개막전 경기에서 3명의 프로토스 도재욱, 정윤종,
김택용의 활약을 앞세워 8게임단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고 프로리그 개막전 4번째
승리를 달성, KT 롤스터와 함께 ‘프로리그 개막전 최다승 팀 부문’ 공동 1위에
올라섰다.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시즌 개막전을 시작으로 4시즌 연속 프로리그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한 SK텔레콤은 ‘프로리그 개막전 최다출전 팀 부문’에서도
6경기 출전 기록을 달성하며 KT롤스터와 함께 이 부문 공동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김동우 감독, 프로리그 정규시즌 최고승률 감독 2위 달성
CJ엔투스의 김동우 감독은 프로리그 시즌1 1라운드 1주차 경기에서 STX소울, 공군 ACE를 상대로 3대0 승리를 거두고 프로리그 정규시즌 승률 64.3%(36승20패)를 기록, 종전 ‘프로리그 정규시즌 최고승률 감독 부문’ 2위 기록 보유자 SK텔레콤 T1 박용운 감독의 승률 64.0%(119승 67패)를 밀어내고 단독 2위에 올라섰다.
2012년 1월 진기록 명기록에는 프로리그 시즌1 1라운드 잔여경기의 성적이 반영될 예정이다.
진기록 명기록은 매월 5일마다 업데이트를 통해 변경된 기록을 제공할 예정이며, 2011년 12월 진기록 명기록은 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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