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P 팀 이끌어온 김요한 코치, 오버워치 서울 팀 합류
2017.09.13 10:24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 오버워치 서울 팀 김요한 코치 (사진제공: 오버워치 서울 팀)
오버워치 리그TM 서울팀은 9월 13일, 신임 코치로 '오버워치' 프로게임단 MVP 스페이스와 인피니티에서 코치로 활동한 김요한을 영입했다.
국내 1세대 프로게이머로 '퀘이크 3'에서 활약한 바 있는 김요한 코치는 '오버워치' 룬미디어 시즌 1 우승을 하며 '오버워치' 선수 활동을 시작했다.
최근에는 '오버워치' 프로게임단 팀 MVP 코치로 합류해 MVP 스페이스 '오버워치' 룬미디어 시즌 2 우승, '오버워치 APEX 챌린저스' 시즌 2 4강 진출 그리고 MVP 인피니티 '오버워치 APEX 챌린저스' 시즌 1 4강 진출 등을 기록하며 코칭 능력을 인정 받았다.
오버워치 리그 서울팀은 '퀘이크'부터 '오버워치'까지 FPS 게임 전반에 대한 김요한 코치의 폭넓은 경험과 우수한 경력이 서울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팀 전력을 계속 강화하며 오버워치 리그 첫 시즌을 우승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오버워치 리그 서울팀 김요한 코치는 "선수 시절부터 쌓아온 다양한 경험과 우승경력을 바탕으로 e스포츠 최고의 팀에서 최고의 코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좋은 기회를 제공해준 오버워치 리그 서울팀에 감사 드리며 매우 기쁘다"고 합류 소감을 전했다.
오버워치 리그 서울팀 케빈 추 대표는 "코칭스태프에 큰 힘이 되어줄 김요한 코치가 합류해서 팀의 전력이 더욱 강해졌다"며 "김요한 코치는 앞으로 선수 개인은 물론 하나의 팀으로서 서울팀의 장점을 극대화해 시즌 우승을 달성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다. 팬 여러분의 응원과 사랑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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