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간 성투사, 세인트 세이야 온라인 세시소프트가 서비스한다
2016.03.02 13:10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 '세인트 세이야 온라인'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세시소프트)
세가퍼블리싱코리아가 서비스하던 온라인게임 ‘세인트 세이야 온라인’이 지난 2월 29일부터 세시소프트로 서비스가 이관됐다.
'세인트 세이야 온라인'은 그리스 신화를 토대로 여신을 지키는 전사들인 '세인트'의 싸움을 그린 일본 만화 '세인트 세이야'를 원작으로 한 MMORPG로 원작 시나리오와 캐릭터 스킬 등을 반영했다.
세가퍼블리싱코리아에서 '세인트 세이야 온라인'을 즐겨온 유저는 2월 29일 부터 이관 신청을 하면 본래 가지고 있던 모든 캐릭터 정보를 그대로 옮겨 플레이할 수 있다.
세시소프트 김준태 사업실장은 "어릴 적 재밌게 읽었던 만화를 게임화한 세인트 세이야 온라인을 서비스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말하며 "유저분들이 세인트 세이야 온라인의 깊은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서비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세시소프트는 '세인트 세이야 온라인' 이전 서비스를 기념해 3월 30일까지 이관 및 신규 유저에게는 10만원 상당의 아이템을 바로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세인트 세이야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