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소문 없이 찾아온 '판타지 마스터즈 2'... 공개서비스 돌입
2016.03.17 14:58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 '판타지 마스터즈 2' 소개 영상 (영상제공: 제오닉스)
15년 동안 서비스 중인 장수 온라인 TCG, '판타지 마스터즈'의 후속작이 등장했다.
제오닉스는 17일, 자사의 온라인 TCG 신작 '판타지 마스터즈 2' 공개서비스를 시작했다. '판타지 마스터즈 2'는 각 속성 마스터 중 원하는 것을 선택하여, 여러 카드로 구성된 덱(deck)을 활용해 상대를 이기는 것이 목표다.
카드는 스펠, 유닛, 아이템, 인첸트 등으로 구분되며 본인이 생각한 전략에 따라 자유롭게 덱을 구성할 수 있다. 여기에 내가 원하는 때에 특정 카드를 찾을 수 있는 '셔플' 기능과 시시각각 유닛 능력치를 변동시키는 '코인 플립' 등, '판타지 마스터즈' 시리즈 고유 시스템이 탑재됐다.
15,000장에 달할 만큼 수많은 카드를 앞세웠던 전작의 장점을 계승해 '판타지 마스터즈 2'에서도 신속히 새 카드 발매하겠다는 것이 제오닉스의 설명이다.
여기에 카드를 제작하거나 다른 유저와 거래할 수 있는 요소도 갖추고 있으며, 수집욕을 자극하는 완성도 높은 일러스트도 강점으로 앞세웠다.
'판타지 마스터즈 2'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게임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판타지 마스터즈 2'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제오닉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