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소울라이크 기대작으로 주목받았던 명말: 공허의 깃털의 개발팀이 출시 1년도 채 되지 않아 사실상 해체된 것으로 전해지며 업계에 적지 않은 파장을 낳고 있다. 지난 10일 다수의 해외 매체는 명말: 공허의 깃털 개발사 린지(Leenzee)의 주요 인력이 이탈하거나 해고됐으며, 개발 조직 또한 해체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 명말: 공허의 깃털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게임 공식 홈페이지)
중국 소울라이크 기대작으로 주목받았던 명말: 공허의 깃털의 개발팀이 출시 1년도 채 되지 않아 사실상 해체된 것으로 전해지며 업계에 적지 않은 파장을 낳고 있다.
지난 10일 다수의 해외 매체는 명말: 공허의 깃털 개발사 린지(Leenzee)의 주요 인력이 이탈하거나 해고됐으며, 개발 조직 또한 해체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명말: 공허의 깃털은 2025년 7월 출시된 액션 RPG로, 명나라 말기를 배경으로 한 독특한 세계관과 비주얼로 기대를 모았던 타이틀이다.
외신에 따르면 디렉터 샤 쓰위안은 춘절 이전 해고되었으며, 남은 직원들에게는 외주 전환이 제안됐으나 이를 거부하면서 결과적으로 팀 전체가 해산되고 대규모 해고로 이어졌다. 이 같은 소식은 최근 게임업계 전반에 확산되고 있는 구조조정 흐름과 맞닿아 있다는 평이다.
명말: 공허의 깃털 개발팀 해체의 핵심에는 출시 직후 확인된 아쉬운 평가가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출시 전부터 스팀 글로벌 판매 상위권에 오르며 높은 기대를 받아 ‘검은 신화: 오공’ 이후를 이을 차세대 기대작으로 주목받았으나, 완성도와 최적화 문제, 게임 디자인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며 유저 이탈과 평가 하락을 겪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