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챔피언십 직행이 걸렸다, 하스스톤 아시아·태평양 리그 개최
2016.03.25 15:29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 하스스톤 아시아·태평양 동계 챔피언십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OGN)
OGN은 25일부터 27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할리우드 랠리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하스스톤' 아시아·태평양 지역 대회 '2016 하스스톤 아시아 태평양 동계 챔피언십'이 25일부터 3월 27일까지 3일간 CJ E&M 게임채널 OGN을 통해 방송된다.
이번 대회는 블리즈컨 2016에서 열릴 '하스스톤 월드 챔피언십' 본선 직행권이 걸려 있다. 한국 대표로는 '하스스톤 마스터즈 코리아 시즌 4' 우승자 ‘서긔’ 신동주를 비롯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 동계 시즌 랭킹 1위 ‘핸섬가이’ 강일묵, 동계 한국 대표 선발전 우승자 ‘따효니’ 백상현이 출전한다.
이들은 아시아 태평양 각 지역에서 치열한 예선을 뚫고 올라온 대만 대표 ‘pingpingho’, ‘UCCU’, 일본 대표 ‘mattun’, 호주 대표 ‘NaviOOT’, 필리핀 대표 ‘Staz’ 등의 선수와 맞대결한다.
OGN은 대회 전 경기를 3월 25일(금)부터 27일(일)까지 오후 1시부터 생중계할 계획이다. 대회는 8강 더블 엘리미네이션(듀얼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되며 25일에는 8강 각 조 1경기와 2경기, 26일에는 각 조 승자전과 패자전, 27일에는 8강 각 조 최종전과 4강 및 결승이 진행된다.
각 경기 대진표를 비롯한 대회의 자세한 내용은 OGN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