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스페셜포스 2’에 등장한, 고스로리 룩 여전사 ‘소피아’
2016.05.03 18:18 게임메카 허새롬 기자
▲ '스페셜포스 2' 일본 신규 캐릭터 '소피아' (사진제공: 드래곤플라이)
드래곤플라이가 개발하고 일본 NHN hangame에서 서비스하는 ‘스페셜포스 2'에 일본 현지를 겨냥한 신규 캐릭터가 추가됐다.
이번에 추가된 신 캐릭터 '소피아'는 고스로리를 콘셉으로 제작된 여성 캐릭터다. 고스로리란 고딕스타일의 옷을 입은 로리타 패션를 의미하는 합성어로, 일본에서 처음 생겨났다. 이 외에도 ‘소피아’ 일러스트가 그려진 특수무기와 탈취게임모드를 즐길 수 있는 ‘은행’맵이 업데이트 되는 등 일본 유저들을 위한 콘텐츠 보강이 이루어졌다.
신규 게임콘텐츠 업데이트를 기념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먼저, 오는 24일까지 게임에 로그인하고 신청한 모든 유저들에게 기간제 ‘소피아’ 캐릭터를 100% 증정하고 플레이타임에 따라 획득한 포인트로 한정판 영구무기를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스페셜포스 2' 라이브 서비스를 총괄하는 드래곤플라이 류귀선 팀장은 “'스페셜포스 2' 일본서비스에 특화된 게임콘텐츠를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스페셜포스 2'를 사랑하는 세계의 모든 유저들에게 게임의 즐거움을 확대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와 최상의 플레이 환경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