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는 클리어! '엑스컴 2' 9월부터 콘솔로 외계인 사냥한다
2016.06.08 15:23 게임메카 김헌상 기자
▲ '엑스컴 2' 콘솔버전 트레일러 (사진출처: 2K 공식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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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K는 8일(수) 파이락시스 게임스가 개발한 턴제 전략게임 ‘엑스컴 2’ 콘솔버전 출시 일정을 공개했다.
지난 2월 PC로 발매된 ‘엑스컴 2’는 ‘엑스컴’ 시리즈 최신작으로, 외계인이 지구를 침략해 인류를 지배하는 미래를 배경으로 진행된다. 플레이어는 외계인에 맞서는 특수 조직 ‘엑스컴’ 사령관이 되어 인류를 구원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전작보다 훨씬 강력해진 적과, 잠행, 특수병과 등 다양한 추가요소를 통해 늘어난 전술로 호평을 받았다.
‘엑스컴 2’ 제작을 총괄한 제이크 솔로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저 또한 콘솔의 열렬한 팬으로, 더 워크샵과 함께 ‘엑스컴 2’를 다양한 플레이어에게 선보일 수 있어 흥분된다”고 말했다.
‘엑스컴 2’ 콘솔버전은 오는 9월 9일 PS4, Xbox One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예약 구매한 플레이어는 ‘저항군 워리어 팩’, ‘서바이버 오브 더 올드 워’ 등의 DLC를 무료로 얻을 수 있다.
▲ '엑스컴 2' 게임 이미지 (사진제공: 2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