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어마무시'한 5M 타이탄이 딱! 'E3' 전야 풍경
2016.06.13 16:20 게임메카 김영훈 기자
전세계 게이머들의 축제 'E3 2016'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행사가 진행될 미국 LA 컨벤션 센터 주위에는 벌써부터 초대형 포스터와 각종 조형물이 자리했고, 한발 먼저 도착한 방문객들로 성황을 이루고 있다. 기자 또한 'E3 2016'의 진정한 백미라 할 수 있는 사전 쇼케이스를 취재하기 위해 본 행사보다 며칠 앞서 미국 땅을 밟았다.
그러나 처음 타보는 LA 버스와 전철 노선에 혼란스러워하며 취재 시작도 전에 국제미아가 될뻔하기를 수차례… 겨우 코리아타운 숙소에 짐을 풀었을 때는 이미 해가 뉘엿거리고 있었다. 미국에서는 밤늦게 돌아다니지 말라는 얘기를 어디서 들은 것 같지만, 호랑이를 잡으러 왔으면 호랑이굴로 들어가야 하는 것이 인지상정! 미국시각 12일(일) 오후 8시, 'E3 2016'을 이틀 앞둔 LA 컨벤션 센터를 사진에 담았다.
▲ 멀찍이 보이는 LA 컨벤션 센터, 전철 블루라인 피코(Pico)역에서 5분 거리에 있다
▲ PS 로고가 그려진 천막이 보인다, 야외 이벤트 장소일까?
▲ E3하면 역시 초대형 포스터를 빼놓을 수 없다, 올해의 주인공들을 만나보자
▲ 가장 큰 포스터는 유비소프트 '와치독 2', 한 번 더 속아줄께!
▲ 스타워즈 뉴 에피소드에 기반한 레고 게임도 나온다, 그것도 기자 생일에...
▲ 몰살, 불살 엔딩 모두 가능한 자유도 높은 '디스아너드'도 속편으로 돌아왔다
▲ 한때 'GTA'와 어깨를 견주던 오픈월드 게임 '마피아', 3편도 기대하시라
▲ 마지막은 대전격투게임 '인저스티스 2'! DC덕후인 기자는 마음으로 울었다
▲ 센터 정면은 '콜 오브 듀티: 인피니트 워페어'가 차지했다, '배필'은 뭐하냐!
▲ 내부 진입을 시도했으나 곧바로 제지 당했다, 문 너머에서 본 모습
▲ 당연하다면 당연하겠지만 아직까지 공개되지 않은 정보는 딱히 안 보인다
▲ 해가 점차 저물고 있다, 이쪽은 별관이라 할 수 있는 웨스트홀
▲ 현재로서는 아직 그다지 눈여겨 볼거리는 없다
▲ 여기서 끝나면 아쉽지, EA가 E3 기간 동안 노보(The Novo)에서 자체 행사를 연다. 두 행사장 사이에 거리는 성인 걸음으로 10~15분 정도
▲ 이곳이 바로 EA플레이 행사가 진행되는 노보(The Novo)
▲ 기자도 정식으로 초청을 받았지만, 이미 마감 시간인 9시 즈음이라...
▲ EA플레이에서 '타이탄폴 2', '배틀필드 1', '피파 17' 등을 만나볼 수 있다
▲ 외부는 아직 준비 중인듯, 텔테일과 WB게임즈 로고가 같이 있으니 '배트맨' 신작 부스로 보인다
▲ 저기 무언가 남자의 로망을 자극하는 어마무시한 녀석이 보이는데...
▲ '타이탄폴 2' 주역 타이탄으로 소개된 바로 그 녀석! 얼추 5M는 될 듯 하다
▲ 주변 스크린에서는 '파판 15', '기어즈 오브 워 4' 등 게임 영상이 번갈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