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기 미소녀 총출동, ‘넵튠 VS 세가 하드걸즈’ 정식 발매
2016.06.16 11:13 게임메카 이찬중 기자
▲ '넵튠 VS 세가 하드 걸즈' 패키지 이미지 (사진제공: CFK)
CFK가 16일(목), 컴파일하트의 PS비타용 RPG ‘초차원대전 넵튠 VS 세가 하드 걸즈 꿈의 합체 스페셜(이하 넵튠 VS 세가 하드 걸즈)’ 한국어판을 정식 발매한다.
‘넵튠 VS 세가 하드 걸즈’는 컴파일하트 대표작 ‘초차원게임 넵튠’과 세가 게임기를 의인화한 ‘세가 하드 걸즈’의 콜라보레이션 타이틀이다. 두 작품 모두 게임기 의인화를 소재로 한 작품으로, 이번작에서는 ‘넵튠’ 대표 ‘아이에프’와 ‘세가 하드 걸즈’의 오리지널 캐릭터 ‘세가 하츠미’가 함께 모험을 펼치게 된다.
게임 스토리는 이렇다. 세계의 모든 역사를 관리하는 대도서관에 있는 역사서에 손을 대면 역사를 고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넵튠'의 ‘아이에프’는 긴 여정 끝에 마침내 대도서관에 발을 디뎠지만 그와 동시에 도서관의 역사서가 계속해서 소실되는 이변이 발생한다. 이에 ‘아이에프’는 여신들과 ‘세가 하드 걸즈’의 도움을 받아 모험에 나선다.
CFK 관계자는 “빠른 발매를 위해 도와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언제나 신품 구매로 응원해주시고 성원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도 깊은 감사 드린다”며, “발매 이후에도 다양한 추가 콘텐츠가 계속해서 서비스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넵튠 VS 세가 하드 걸즈’ 한국어판은 16일부터 전국 온/오프라인 게임 매장 및 PS 스토어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가격은 55,000원이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CFK 공식 웹사이트(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넵튠 VS 세가 하드 걸즈' 스크린샷 (사진제공: CF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