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의 온라인 신작, 와일드버스터 2차 테스트 시작
2016.07.26 10:21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 '와일드버스터' 플레이 영상 (영상제공: 누리스타덕스)
누리스타덕스는 26일, 자사의 MMORPG 신작 '와일드버스터' 2차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한다.
'와일드버스터'는 SF와 밀리터리가 조합된 MMORPG로 기계와 인간의 융합체 '브로켄'을 공공의 적으로 하는 인간 진영 '가디언즈'와 '어밴던'의 대립을 그린 게임이다.
2차 테스트에서는 1차 때 공개되지 않은 새로운 필드와 마을, 레이드, 디펜스 모드, 채집, 이벤트몹 등을 제공한다. 또한 1차 테스트 피드백을 바탕으로 게임 편의성을 강화하고, 캐릭터 간 밸런스를 맞췄다.
▲ '와일드버스터'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누리스타덕스)
테스트는 7월 26일부터 7월 30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26일에는 14시부터 22시까지 진행되며, 26일부터 30일까지는 매일 12시에서 22시까지 진행된다. '와일드버스터' 홈페이지를 통해 만 15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지난 1차 테스트에 참여한 유저들은 기존 계정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한편, 누리스타덕스는 테스트 시작에 맞춰 새로운 플레이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게임 전투 장면을 중점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진영 간 대결에 초점을 맞춘 캐릭터 간 화끈한 결투 영상과 PvE 레이드를 확인할 수 있으며, 디펜스 모드, 추가 던전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