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vP 단계적으로 배워보자, 던파 '결투장 시즌 4' 오픈
2016.08.11 14:40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 '던전앤파이터' 결투장 시즌 4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넥슨)
넥슨은 11일,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에 신규 콘텐츠 '결투장 시즌 4'를 추가했다.
먼저, 초보 유저들도 결투장을 바로 이용할 수 있도록 85레벨 전용 캐릭터를 지급한다. 여기에 특정 목표 달성 시 일반 캐릭터로 전환할 수도 있다.
또한, '시즈키의 도장' 신규 모드를 추가해 단계적으로 결투를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다양한 퀘스트 형식으로 이뤄진 이 모드를 완료하면 'TP 스킬 포인트', '칭호', '크리쳐' 등 게임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이와 함께 결투장 입장 시, 상급 이상 아바타를 무료로 장착할 수 있으며, 유니크 등급 장비가 자동 적용된다. 또, 피로도 소모를 통한 결투장 플레이 시 경험치 획득이 가능해졌다.
신규 시즌 종료 시, 결투 경험치 등급 '골드 1' 이상을 달성하면 '오라 아바타' 및 '명예 칭호'를 얻게 된다. 또한 등급에 따라 '아바타 선택 능력치 변경권', '최상급 콜로세움 항아리' 등을 획득할 수 있다.
넥슨은 25일까지 50레벨 이상 캐릭터를 대상으로 신규 모드 및 결투장에서 주어지는 미션을 달성하면 '시모나의 추천서', '차원의 조각 항아리', '지옥파티 초대장상자', '콜로세움의 인장 상자' 등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9월 22일까지 서비스 11주년을 맞아 게임에 접속하는 모든 유저에게 '크로니클 아이템 9세트'를 지급한다.
'던전앤파이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게임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