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에서 만나는 파판 15, 영화 '킹스글레이브' 25일 국내 개봉
2016.08.19 13:50 게임메카 이찬중 기자
▲ '킹스글레이브: 파이널 판타지 15' 공식 트레일러 (영상출처: 공식 유튜브 채널)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오는 25일, 스퀘어에닉스 RPG 신작 ‘파이널 판타지 15’ 세계관을 다룬 영화 ‘킹스글레이브: 파이널 판타지 15’가 국내에 개봉한다고 밝혔다.
‘파이널 판타지 15’는 스퀘어에닉스 간판 RPG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의 넘버링 최신작이다. ‘니플헤임’ 제국의 배신으로 멸망의 기로에 놓인 ‘루시스’ 왕국의 젊은 왕자 ‘녹티스’를 주인공으로, 광활한 오픈월드에서 펼쳐지는 장대한 이야기와 실시간 액션, 매력적인 동료들과 함께 하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
‘파이널 판타지 15’ 본편과 세계관을 공유하는 이번 영화는 선조들의 힘이 깃든 반지를 왕자에게 전해주려는 ‘닉스’ 일행의 이야기를 다룬다. ‘노즈에 타케시’ 감독이 이번 작품 연출을 맡았으며, 미국 영화배우 ‘아론 폴’과 영국 ‘레나 헤디’, 그리고 ‘숀 빈’ 등이 출연한다.
국내 상영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서울에 위치한 이수 메가박스 아트나인, 종로 서울 극장, 충무로 대한 극장 총 3개 영화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각 영화는 예매 사이트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또한, 디지털 배급이 시작되는 8월 30일부터는 국내 IPTV KT, Btv, LGU+ 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을 예정이다.
▲ '킹스글레이브: 파이널 판타지 15' 스틸컷 (사진출처: 영상 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