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청소년 한국대표 뽑는다, 9월 3일 선발전 진행
2016.08.31 10:32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 IEF 2016 평창국제이컬쳐페스티벌 포스터
대학 e스포츠 동아리 연합회 ECCA는 9월 3일, 서울 강동구 명일동 'PC공간 고덕점'에서 e스포츠 국제대회 'IEF 2016 평창 국제이컬쳐페스티벌' 한국 국가대표 선발전을 진행한다.
IEF는 2004년 한국과 중국, 양국 청소년 교류 확대 및 우호협력 관계 구축을 기조로 설립됐으며 2006년 문화체육관광부 소관 사단법인으로 정식 출범했다. 현재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이광재 전 강원도지사가 공동회장으로 있다.
IEF는 올해 12년째 아마추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e스포츠 리그를 진행하고 있으며 한국과 중국에서 번갈아가며 개최됐다. 2015년에는 중국의 충칭시에서 개최됐다.
올해 대회에는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싱가폴, 말레이시아, 필리핀 6개국이 출전한다. 한국대표는 '오버워치', '리그 오브 레전드', '크로스파이어' 종목에서 각 2팀씩 선발된다. 이 외에도 출전국에서 개별적으로 예선전이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