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가의 야심작 '푸른 혁명의 발큐리아', 한국어화 정발 확정
2016.09.23 17:02 게임메카 김영훈 기자
▲ '푸른 혁명의 발큐리아' 한국어화가 확정됐다 (사진제공: 세가퍼블리싱코리아)
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23일(금), 일본 액션RPG 기대작 ‘푸른 혁명의 발큐리아’ 한국어화 정식 발매를 확정지었다. 지원기기는 PS4 및 PS비타다.
‘푸른 혁명의 발큐리아’는 국내에도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전장의 발큐리아’ 시리즈의 정식 후속작이다. 가슴에 품은 원한을 풀기 위해 전장뿐 아니라 정치와 경제계를 넘나드는 주요 인물들과, 그들의 앞을 막아서는 최대의 적 ‘발큐리아’가 얽혀 벌어지는 얘기를 그리고 있다.
독특한 색조의 회화풍 쉐이더 ‘구아슈(GOUACHE)’로 아름답고 웅장한 세계를 그려냈을 뿐만 아니라 RPG의 손맛을 느끼며 대군과 전술적인 전투가 가능한 배틀 시스템 ‘레기온(LeGION)’이 투입되는 등 새로운 시스템이 대거 적용된 작품이다.
‘푸른 혁명의 발큐리아’ 한국어판의 국내 발매일과 소비자 가격, 예약판매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 '푸른 혁명의 발큐리아'의 주역 캐릭터들 (사진제공: 세가퍼블리싱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