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의 신작 서든어택 제로 포인트가 스팀에 출시되었으나 초반 평가는 대체로 부정적이다. 유럽 서버 부재로 인한 높은 핑과 매칭 시스템의 불편함이 주요 비판 요소로 지적되었다. 개발진은 유저 피드백을 수용해 유럽 서버 오픈과 게임 개선을 준비하고 있다
▲ 서든어택: 제로 포인트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공식 홈페이지)
넥슨이 글로벌을 겨냥해 선보이는 ‘서든어택: 제로 포인트(Sudden Attack Zero Point)’가 30일 스팀에 출시됐다. 다만, 초반 평가는 좋지 않다.
서든어택: 제로 포인트는 기존 스타일은 유지하면서도 부분적으로 시스템을 개선했다. 해상도를 최대 21:9 까지 지원해 4K(3840x2160) 모니터로도 제한 없이 즐길 수 있다. 원작에서도 사용된 주피터 게임 엔진을 더 개선해 그래픽을 업그레이드했고, 총기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추가했다. 옵션이 다른 파츠 중 각자 스타일에 맞는 것을 사용할 수 있으며, 블랙 마켓을 통한 유저 간 거래도 가능하다. 다만, 국내 IP로는 지역 제한으로 접속할 수 없다.
출시 2일차인 31일 기준 서든어택: 제로 포인트의 스팀 유저 평가는 ‘대체로 부정적(517명 참여, 28% 긍정적)’이다. 스킬 없이 클래식 FPS 감성을 다시 느낄 수 있어 좋다는 반응도 있으나, 유럽 서버가 없어 높은 핑으로 플레이해야 되는 상황이 가장 큰 문제로 지적됐다. 직접 방을 만들 수 없어 원치 않는 맵을 계속 플레이하게 되는 점이 클래식 FPS에는 어울리지 않는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일부 총기 밸런스 문제도 언급됐다.
개발진은 유저 의견을 확인해 유럽 서버 오픈을 준비 중이라고 공지했다. 아울러 약 6개월 간 앞서 해보기를 유지하며 피드백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 서든어택: 제로 포인트 앞서 해보기 트레일러 (영상출처: 서든어택: 제로 포인트 공식 유튜브 채널)
▲ 서든어택: 제로 포인트 스크린샷 (사진출처: 게임 스팀 페이지)
한편, 스팀 전 세계 최고 인기 게임에서는 마블 스파이더맨 리마스터와 2편이 할인 효과로 최상위권에 올랐다.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개봉으로 인한 관심도 증가해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어 발더스 게이트 2가 첫 30% 할인을 시작하며 2위를 차지했다.
▲ 7월 31일 오후 5시 기준 스팀 전 세계 최고 인기 게임 TOP 10 (자료출처: 스팀)
(국내에서 노출되지 않은 게임표시를 위해 미국 IP로 접속한 순위입니다)
일 최고 동시접속자 TOP 20에서는 밸브에서 테스트 중인 데드락이 일반 모드와 랭크 모드를 구분하는 매치메이킹 시스템을 업데이트한 후 9만 3,961명을 기록하며 19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