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리 활극 '셜록 홈즈: 악마의 딸' 한국어판, 12일 예약판매 개시
2016.10.10 16:15 게임메카 김영훈 기자
▲ 한국어화 정식 발매되는 '셜록 홈즈: 악마의 딸' (사진제공: 인트라게임즈)
인트라게임즈는 오는 12일(수)부터 19일(수)까지, 빅벤 인터랙티브와 협력하여 PC, PS4 액션 어드벤처 '셜록 홈즈: 악마의 딸’ 한국어판을 예약판매한다. 정식 출시일은 21일이다.
‘셜록 홈즈: 악마의 딸’은 세계적인 명탐정 ‘셜록 홈즈’를 주연으로 한 신작 게임으로, 그가 동료 ‘왓슨’과 함께 미궁에 빠진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을 그린다. 플레이어는 ‘셜록’이 되어 사건 현장을 면밀하게 플레이어는 사건 현장을 면밀하게 조사하고, 사람들로부터 증언을 수집하여 용의자를 찾아내야 한다.
특히 이번 작은 게임 전반이 단순히 사건 해결에만 편중되어 있지 않으며, ‘셜록 홈즈’와 그의 수양딸에 얽힌 인간적인 스토리가 담겨 있어 흥미를 더한다. 또한 전작보다 한결 현실적으로 구현된 빅토리아 시대의 런던을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하고도 방대한 지역을 자유롭게 활보하는 게 가능하다.
▲ 한국 팬을 향한 프로그웨어 개발진의 영상 메시지 (영상제공: 인트라게임즈)
또한, 프로그웨어 게임 디자이너 유리 쉬바가(Yuri Shevaga)와 3D 모델러 젠야 시도렌코(Jenya Sydorenko)가 한국 팬을 위한 영상 메시지를 남겼다. 이들은 자사의 야심작 ‘셜록 홈즈: 악마의 딸’을 한국어화 정식 발매하게 된 데에 “형용할 수 없이 벅찬 감동이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12일부터 일주일간 진행되는 예약판매 특전으로는 추가 복장 3종이 담긴 코스튬 DLC와 소설 ‘셜록 홈즈: 미공개 사건집’이 제공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인트라게임즈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예약 특전으로 '셜록 홈즈' 소설이 증정된다 (사진제공: 인트라게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