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4년의 격전지로, '배틀필드 1' 오는 12일부터 예약판매
2016.10.11 13:34 게임메카 김영훈 기자
▲ EA '배틀필드 1' 예약판매가 진행된다 (사진제공: 게임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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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피아는 오는 12일(수)부터 20일(목)까지, EA와 협력하여 FPS ‘배틀필드 1’ 예약판매를 개시한다. 지원기기는 PC, PS4, Xbox One이며 정식발매는 21일 이루어진다.
‘배틀필드 1’은 대규모 전장 구현으로 잘 알려진 ‘배틀필드’ 시리즈 최신작으로, 제목처럼 제1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삼았다. 플레이어는 포위된 프랑스령 도시와 알프스 평아, 아라비아 사막 등 세계 각지에서 1914년도의 격전을 체험할 수 있다. 전투의 여파로 주변 환경을 완전히 파괴되고, 끊임없이 날씨가 변화하는 등 사실적인 시스템이 눈길을 끈다.
최대 64인이 함께 플레이하는 멀티플레이 전장에선 보병과 기병이 격돌하고, 거대한 전차와 복엽기 등 각종 탑승장비를 이용해 전세를 역전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특히, 오퍼레이션(Operation)이라는 새로운 모드가 추가되어 여러 전장을 누비며 서로 연결된 멀티플레이어 전투를 수행하게 된다.
국내 발매되는 ‘배틀필드 1’ 예약 특전으로는 ‘배틀필드 1 & 타이탄폴 2’ 특제 클리어 파일 1개가 제공된다. 더불어 PS4와 Xbox One 버전의 초회 특전으로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4가지 아이템이 포함된 ‘헬파이터’ 팩 다운로드 코드와 신규 전장 ‘자이언트 섀도’를 일주일 먼저 체험해 볼 수 있는 조기이용권이 제공된다.
‘배틀필드 1’은 18세 이용가로 제공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게임피아 공식 블로그(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