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 배필 1 구매자에게 DLC 4종 무료 배포 한다
2018.09.04 13:34게임메카 안민균 기자
▲ 오는 11일부터 '배틀필드 1' DLC 4종을 무료로 배포한다 (사진출처: '배틀필드' 공식 웹페이지)
EA DICE는 11일부터 ‘배틀필드 1’을 소유한 모든 이용자에게 16개 멀티 플레이 맵, 전용 무기와 탑승장비, 강력한 정예 병과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프리미엄 패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프리미엄 패스’는 오는 11일부터 18일까지 '배틀필드 1' 구매자에게 EA 오리진을 통해 무료 제공된다. 해당 콘텐츠를 소유할 시 ‘그들은 지나갈 수 없다’, ‘차르의 이름으로’, ‘뒤바뀐 조류’, ‘종말’ 등 4가지 DLC를 해금할 수 있다.
▲ 4종의 DLC를 경험할 수 있는 '배틀필드 1 프리미엄 패스' (사진출처: '배틀필드' 공식 웹페이지)
‘그들은 지나갈 수 없다’는 게임에 새로운 세력 ‘프랑스 공화국’이 추가되는 DLC다. 프랑스와 관련된 맵과 무기, 정예 병과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차르의 이름으로’는 제 1차 세계 대전 동부 전선을 모티브로 한 DLC다. 새로운 세력 ‘러시아 제국’이 추가되며, 겨울 맵을 플레이할 수 있다. ‘뒤바뀐 조류’는 해상전을 모티브로 한 DLC다. 새로운 세력 ‘대영제국 왕립 해병대’가 추가되고, 해상전투에 필요한 함선 장비가 등장한다. ‘종말’은 제 1차 세계 대전 서부 전선을 모티브로 한 DLC다. 새로운 모드인 ‘공중전’이 추가되고, 공중 탈것과 대공장비가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관련하여 EA는 “‘배틀필드 1 프리미엄 패스’ 무료 제공은 게임을 소유한 게이머가 모든 콘텐츠를 경험한 후, ‘배틀필드 5’에 관심과 재미를 가지게 되는 훌륭한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배틀필드 5’는 4일부터 오는 11일까지 공개 테스트에 들어간다. 예약 구매자는 4일부터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6일부터는 모든 이용자에게 오픈된다. 정식 출시일은 11월 20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