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만든 '타이탄폴 온라인', 12월 국내 첫 테스트 한다
2016.12.01 13:30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 '타이탄폴 온라인'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넥슨)
넥슨은 12월 1일, EA 및 리스폰엔터테인먼트와 제휴를 맺고 개발 중인 온라인 대전 게임 '타이탄폴 온라인' 프론티어 테스트 일정을 공개했다.
'타이탄폴 온라인'은 리스폰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하고 EA가 퍼블리싱한 FPS '타이탄폴'의 온라인 버전으로, 조종사와 거대 병기 '타이탄'의 협동 플레이에 초점을 맞춘 작품이다.
'타이탄폴' 온라인 버전은 이러한 원작의 특징을 계승함과 동시에 온라인 버전에서만 즐길 수 있는 경쟁 요소 등을 더해 개발 중이다.
프론티어 테스트는 기본적인 콘텐츠 및 서비스 안정성 점검을 목적으로 12월 15일부터 21일까지 일주일 간 진행된다. 또한 오는 11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테스터를 사전 모집한다. 사전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게임 속에 등장하는 타이탄 '아틀라스 피규어(1명)'를 선물한다.
사전에 신청하지 못한 유저에게도 12월 13일부터 '즉시 당첨제'를 실시해 테스트 기회를 추가로 제공한다. 또한 프론티어 테스트 PC방 전용좌석에서도 '타이탄폴 온라인'을 플레이할 수 있다. 테스트 참여가 가능한 PC방은 '타이탄폴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넥슨은 홈페이지를 통해 프로모션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이미지에서는 '타이탄폴 온라인'에 새롭게 추가되는 다양한 타이탄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