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만에 국내 개최,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 14일 막 올린다
2016.12.13 19:19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OGN)
8년 만에 국내에서 열리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이하 IEM)이 14일과 15일 예선전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OGN을 통해 TV채널과 트위치tv로 생중계되는 이번 대회는 '리그 오브 레전드', '오버워치', '스타 2'가 참가 종목으로 배정돼 있다.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 양일간 진행되는 예선전이 종료되면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고양 실내 체육관에서 본격적인 대회가 시작된다.
16일에는 '리그 오브 레전드' 4강 1경기를 시작으로 '스타 2' 4강 1경기, '오버워치' 6강 1, 2경기가 진행된다. 이어서 17일에는 '리그 오브 레전드' 4강 2경기와 '스타 2' 4강 2경기, '오버워치' 4강 1, 2경기가 진행되며, 18일에는 각 종목 결승전과 시상식이 열린다.
현장에 방문한 관람객에게는 '오버워치' 한정판 패키지와 '윈스턴' 봉제 인형, '스타 2' 탐사정 봉제인형과 저글링 봉제인형, 레이너 뱃지 등이 추첨을 통해 제공된다.
또한 대회 마지막날에는 선수들이 직접 게임 부스에서 사용한 게이밍 체어(의자)가 선수들의 싸인과 함께 추첨을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