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 흥행 힘입어, '액셀 월드 VS 소아온' 한국어화 확정
2016.12.19 11:35 게임메카 김영훈 기자
▲ '액셀 월드 VS 소드 아트 온라인' 티저 영상 (영상제공: BN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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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BNEK)는 17일, PS4 액션RPG ‘액셀 월드 VS 소드 아트 온라인: 천년의 황혼’ 한국어화 정식 발매를 확정했다.
‘액셀 월드 VS 소드 아트 온라인: 천년의 황혼’는 근미래 온라인게임을 다룬 카와하라 레키의 소설 ‘액셀 월드’와 ‘소드 아트 온라인’을 소재로 한 게임이다. 이를 통해 무슨 이유로 다른 시간대에 존재하는 두 작품이 교차되었으며, 가속과 가상 세계가 격돌하며 어떤 사건이 벌어지는지 다룰 예정이다.
게임의 주요 전투는 지상과 하늘을 오가며 벌어진다. 플레이어는 ‘엑셀 월드’와 ‘소드 아트 온라인’ 주요 캐릭터 3명을 골라 꿈의 파티를 결성하며, 자유롭게 조작하는 캐릭터를 바꿀 수도 있다. 현재 공개된 캐릭터는 총 8명으로 ‘소드 아트 온라인’ 키리토, 아스나, 리즈벳, 시리카, ‘엑셀 월드’ 블랙 로터스, 실버 크로우, 라임 벨, 스칼렛 레인이 참전한다.
‘액셀 월드 VS 소드 아트 온라인: 천년의 황혼’은 2017년 출시 예정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BNEK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 가능하다.
▲ '액셀 월드 VS 소드 아트 온라인' 한국어 로고 (사진제공: BNEK)